세계자연유산

[갯벌생태기행후기] 서천 갯벌편

[갯벌생태기행후기] 서천 갯벌편

지난 토요일(4/8), 인천녹색연합은 시민분들과 서천으로 생태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당일로 다녀온 일정이었지만,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 갯벌”의 가치를 충분히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첫 일정으로는, 혼합갯벌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서천 갯벌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홍태 서천관광기획팀 주무관님의 안내로 서천 갯벌에서 사는 털보집갯지렁이, 유령갯지렁이, 밤게, 동죽, 서해비단고둥 등 다양한 생물을 만나고, 각 생물 종의 특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인천갯벌은 우리의 긍지이며 세계인의 보물입니다

인천갯벌은 우리의 긍지이며 세계인의 보물입니다

[인천갯벌2026선언문] 인천갯벌은 우리의 긍지이며 세계인의 보물입니다 지난 2021년 7월 우리나라 서남해안 갯벌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제주도 화산섬에 이어 세계자연유산으로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입니다. 우리 갯벌의 뛰어난 가치가 국제사회로부터 정식으로 인정받았다며 모두 기뻐했습니다. 우리 인천 시민들은 한편으로는 기쁘면서 한편으로는 서운했습니다. 인천 갯벌이 다른 어느 지역에 견줘도 결코 뒤지지 않는데도 세계유산에 오르지...

한국의 갯벌 생태기행

한국의 갯벌 생태기행

충청남도의 서천갯벌, 전라북도의 고창갯벌, 전라남도 신안갯벌, 전라남도 보성·순천갯벌. 이들 갯벌은 모두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서해안에 넓게 펼쳐진 갯벌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갯벌이야기를 하면 인천을 빼놓을 수 없겠지만, 인천 경기가 아닌 이들 지역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시민들과 함께 갯벌을 마주하려 합니다.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갯벌을 견학하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야 할 인천의...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 ‘인천갯벌 2025’ 발족행사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 ‘인천갯벌 2025’ 발족행사

2021년 7월. 서남해안갯벌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등재 당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025년(제48차 회의)까지 인천 등 핵심지역 확대를 권고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은 자연환경분야 세계최고권위의 프로그램입니다. 인종, 종교, 국가를 초월해 인류 누구나가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해야 할 유산으로 인천갯벌의 가치를 이미 세계가 인정한 것입니다. 인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인천이 진정한 세계도시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한국의 갯벌 시민 체험단 안내

한국의 갯벌 시민 체험단 안내

2021년 7월 충청남도 서천, 전라북도 고창, 전라남도 신안, 전라남도 보성 및 순천 갯벌이 '한국의 갯벌'이란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습니다. 그러나 이는 불완전한 등재였습니다. 당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인천 갯벌 등 주요 갯벌을 추가 등재할 것을 한국 정부에 권고했습니다. 이제 남은 과업을 이뤄나가야 합니다. 인천녹색연합도 시민단체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실행하려 합니다. 시민분들을 모집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충청남도 서천 갯벌을 견학하고, 세계자연유산으로...

[온라인캠페인]멸종위기종 두루미의 서식지, 강화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온라인캠페인]멸종위기종 두루미의 서식지, 강화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천연기념물 202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멸종위기종 두루미. 겨울이 되면 두루미는 월동을 위해 강화 갯벌을 찾습니다. 갯벌과 갯벌을 터 잡아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들 그리고 인간의 공존을 위해 갯벌은 보전돼야만 합니다. 지속가능한 갯벌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시민들이 갯벌 보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공유해 주세요!...

2022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3년 전망

2022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3년 전망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거치며 환경정책은 퇴보하거나 주춤하다. 환경부는 수년간 논의해온 1회용품 보증금제 시행일을 임의로 유예했고, 대상 지역도 2곳으로 축소했다. 또한 새 정부는 원전은 늘리고 신재생에너지는 천천히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오히려 퇴보했다. 인천의 경우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환경보다는 개발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가 바뀌었다. 자체매립지에서 대체매립지로 선회하면서 수도권매립지문제는 다시 요원해졌다. 매립지 문제를...

[세계습지의날 논평] 영종갯벌의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추진하자.

[세계습지의날 논평] 영종갯벌의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추진하자.

[세계습지의날 논평] 영종갯벌의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추진하자. . 2월 2일, 오늘은 세계습지의날이다.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에서 습지보전협약을 맺고 이를 기념하여 세계습지의날을 제정하였다. 람사르협약은 ‘자연환경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관해 맺어진 최초의 국제적인 정부 간 협약으로 2022년 올해 습지의날 주제는 ‘사람과 자연을 위한 습지행동(Wetlands Action for People and Nature)’이다. 습지는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꼭 필요한...

2021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2년 전망

2021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2년 전망

2021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2년 전망   인천광역시는 환경특별시를 선언하고 2021년 1회용품없는청사 등 자원순환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다. 환경특별시추진단을 구성하여 해양쓰레기저감종합계획, 해양환경과 신설 추진 등 성과도 있었으나 아쉬움 또한 적지 않은 2021년이었다.    습지보호지역 관통 도로문제는 새로운 환경현안으로 떠올랐다. 에너지전환을 위한 영흥화력발전조기폐쇄, 해상풍력단지조성은 중앙정부협의, 어민반발과 생태교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한국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환영하며

한국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환영하며

[논평] 한국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환영하며 한국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세계자연유산으로 환영한다. 인천갯벌이 함께 등재되지 못한 아쉬움 또한 크다. 이제라도 인천시는 문화재청, 해양수산부, 기초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세계자연유산 한국갯벌에 인천갯벌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야 한다. 세계유산위원회도 한국갯벌의 세계자연유산등재를 결정하면서 2025년까지 인천 등 핵심지역을 확대할 것을 분명히 했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