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⑤굴포천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⑤굴포천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 ⑤ _ 굴포천 하천은 도시의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도시의 생활환경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생태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런 하천이 인천에는 2개의 국가하천, 30개의 지방하천이 있고 소하천도 100개가 넘습니다. 인천의 바다의 짠물뿐 아니라 민물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인천은 팍팍하고 메마른 도시입니다. 대부분의 하천이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덮여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006년 인천녹색연합은 단국대학교와 함께 인천하천의...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②송도갯벌과 저어새 이야기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②송도갯벌과 저어새 이야기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신도시. 1994년 송도신도시 건설로 시작된 갯벌 매립은 2003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속도가 붙습니다. 매립된 갯벌 규모만 1600만 평 이상. 이 과정에서 인천녹색연합은 마지막 남은 11공구 송도갯벌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갯벌보전활동은 2009년 4월, 송도갯벌 인근 남동유수지에서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번식이 확인되면서 확산됩니다. 당시 인천녹색연합 활동가는 공사장 앞에서 천막을 깔고 철야농성까지 진행하며 갯벌매립을 막기 위해...

민관협의회 무시하는 국토교통부, 인천시 규탄 기자회견

민관협의회 무시하는 국토교통부, 인천시 규탄 기자회견

오늘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민관협의회 논의 무시하는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구간에 대해 지난해 8차례에 걸친 민관협의회에서 최대한 평균간조선 바깥까지 이격하는 노선안으로 중앙정부와 협의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인천시와 국토교통부에서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진행한 뒤, 진행사항을 민관협의회에 공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어떠한 공유도 없이 습지보전법상 행위제한 예외조항을 적용하기로...

[인천둘레길 7코스] 인천의 새와 함께하는 푸른길

[인천둘레길 7코스] 인천의 새와 함께하는 푸른길

  5월 25일 (수)는 인천둘레길 7코스 해안길 7.4km를 함께 걸었습니다. 해오름광장에서 출발하여 해안길을 따라 해오름공원, 금개구리 서식지, 저어새가 사는 남동유수지를 거쳐 동막역까지 가는 길입니다. 날씨가 더우면 힘든 길이지만, 아직 햇빛이 완전히 뜨겁지 않고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와 너무 덥지 않은 좋은 시기였습니다.   소래포구역에서 만나서 출발하여 해오름광장의 꽃게 동상에서 기다려 주신 한 분과도 합류하여 모두가 모여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성명서] 송도 6.8공구 103층 초고층 타워 계획, 인천시민 기만한 인천경제청을 규탄한다!

[성명서] 송도 6.8공구 103층 초고층 타워 계획, 인천시민 기만한 인천경제청을 규탄한다!

-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초고층건물이란 말인가? - 인천시는 환경특별시, 경제청은 반환경 도시개발로 엇박자! - 토론회, 설명회 핑계로 초고층 타워 건립 명분쌓기, 시민들은 분노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지난 1월 7일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 송도 6.8공구에 랜드마크 타워 2개동을 건설하고 이중 랜드마크타워1을 103층 초고층 건물(높이 420m 이상)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의 도시개발 논란과 갈등의 결과가 결국 거대한 인공구조물로 귀결된 것이다....

[의견서] ‘151층 인천타워’ 건립 재추진 주장, 무엇을 위한 요구인가!

[의견서] ‘151층 인천타워’ 건립 재추진 주장, 무엇을 위한 요구인가!

- 에너지 소비 많고 안전에 취약한 초고층 ‘애물단지’가 송도의 랜드마크여서는 안돼 - 기후위기시대·탄소중립에 역행하는 요구, 기후정의에 반한 흑역사의 한 장면될 것 인천시는 안상수 전 시장 시절인 지난 2007년에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와 151층 인천타워 건설을 추진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이 계획은 2015년 1월에 최종 무산됐다. 그런데 그 이후 선거철 정치인들의 공약 내지는 요구사항으로 종종 등장했고 최근에는 일부 송도주민들이 인천시에 ‘약속’을 지키라며...

홍콩야생조류협회,  국무총리, 국토부장관과 인천시장에  제2순환고속도로 람사르습지 관통 계획우려 공개서한

홍콩야생조류협회, 국무총리, 국토부장관과 인천시장에 제2순환고속도로 람사르습지 관통 계획우려 공개서한

홍콩야생조류협회, 국무총리, 국토부장관과 인천시장에 '제2순환고속도로 람사르습지 관통 계획우려' 공개서한 최근 홍콩야생조류협회(Hong Kong Birdwatching Society)가 정세균 국무총리,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게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람사르습지 관통계획을 우려하는 공개서한을 우편으로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홍콩야생조류협회는 람사르습지 관통 도로계획이 생물다양성협약(CBD)과 습지에 관한 람사르협약(Ramsar)에 따른 대한민국의...

인천녹색연합 창립 27주년기념행사  송도갯벌습지보호지역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함께 해주세요.

인천녹색연합 창립 27주년기념행사 송도갯벌습지보호지역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함께 해주세요.

올해에 지나간 세 번의 태풍, 이상기온과 코로나19. 모두 인간의 환경파괴와 간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생명력이 가득한 환경을 보호하고, 녹색이 가득한 삶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꿈꿉니다. 사람과 동물, 자연이 건강하게 함께 살아가는 방법. 그래요, 녹색입니다.   올해는 창립27주년 기념행사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합니다. 인천의 바다를 청소하며 우리가 지켜야할 인천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은 10월 30일(금),...

인천갯벌살리기주간(2020.10.25-10.31)

인천갯벌살리기주간(2020.10.25-10.31)

문의: 032-548-6274(느린)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인천갯벌살리기 주간 개최 - 인천갯벌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갯벌 ASMR과 뮤직비디오 공개 등 진행 - 인천갯벌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 인천녹색연합은 10월 25일(일) 부터 10월 31일(토) 까지 일주일 동안 ‘인천갯벌살리기’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갯벌은 세계5대 갯벌이라고 불릴 만큼 생물다양성이 높으며 가치가 높은 곳이다. 그러나 인천은 이미 여의도 면적의 34배 이상의...

습지보호지역 훼손하는 수도권 제2고속도로계획, 전면 재검토 해야

습지보호지역 훼손하는 수도권 제2고속도로계획, 전면 재검토 해야

[성명서] 습지보호지역 훼손하는 수도권 제2고속도로계획, 전면 재검토 해야 . . 국토교통부는 어제(5월19일) ‘수도권 제2순환선 안산~인천 구간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공고를 내고 다음 달부터 주민설명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계획은 습지보호지역과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송도갯벌습지보호지역을 관통하고 있다. 갯벌을 훼손하지 않는 노선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는 가장 넓은 면적의 갯벌을 훼손하는 노선안을 선정했다. 이는 국내법인 습지보전법과 국제적 약속인...

송도테마파크부지 토양오염, 위해성평가대상이 아니다!

부영은 꼼수 부리지 말고 오염토양을 정화하라. 지난 21일(목) 부영그룹은 인천 송도테마파크 환경조사결과와 처리계획을 발표했다. 보도자료에서 부영그룹은 토양오염의 대부분이 불소이며 불소의 자연적 기원 여부를 조사하고 위해성평가를 통해 인체·환경에 대한 위해 여부를 검증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처리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해성평가대상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자연적인 오염 등 아주 제한적인 경우에만 해당된다. 송도테마파크부지는 과거 비위생쓰레기매립지였다. 송도테마파크부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