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준설토투기장

2022파랑기자단 – [칼럼] 갯벌 없는 인천, 이름뿐인 친수(親水)

2022파랑기자단 – [칼럼] 갯벌 없는 인천, 이름뿐인 친수(親水)

파랑기자단의 영종도편에서 지면 관계상 일부만 게재되어 전문을 공개합니다. 사진장소 : 영종도 제2준설토투기장     2022 파랑기자단 경어진 (연세대 4학년)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인천의 해양 정책을 보고 있자면 한때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대사가 생각난다. 비단 ‘환경특별시’라는 수식어가 아니더라도 섬의 도시이자 개항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인천에서 정작 바다와 갯벌을 대하는 태도는 실망스러울 때가 많다. 개항 이후 매립된 갯벌만 해도 그 면적은...

저어새 주요 번식지 인천 수하암, 올해 저어새 번식 하지 않아

저어새 주요 번식지 인천 수하암, 올해 저어새 번식 하지 않아

저어새 주요 번식지 인천 수하암, 올해 저어새 번식 하지 않아 - 2006년 처음 저어새 번식이 확인된 수하암은 국내 6-7번째로 큰 번식지 - 영종도제2준설토투기장 건설로 인한 영향 개연성 높아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원인규명과 대책마련해야 저어새 번식의 핵심지역인 수하암에 올해 4월, 저어새가 번식을 시도했으나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번식을 포기하고 5월 14일까지 번식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하암은 전세계 3천여마리 남은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주요 번식지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영종도준설토투기장 환경운동가 피습사건, 책임지고 공개사과하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영종도준설토투기장 환경운동가 피습사건, 책임지고 공개사과하라!

2017년5월2일(화) 오전11시30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앞에서 <영종도제2준설토투기장 환경운동가 피습사건 관련, 해수청 공개사과 촉구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해수청이 발주하고 공사중인 사업장에서, 해수청의 직무유기로 오염된 토양이 반입된 부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폭행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해수청은 개인과 개인간의 문제로 치부하며 끝까지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해수청장에게 항의서를 전달하려고 했지만, 입구를 봉쇄해버리는 불통행정의 극치를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