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물범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황해물범시민사업단, 백령도 사무실 개소식 잘 마쳤습니다.

황해물범시민사업단, 백령도 사무실 개소식 잘 마쳤습니다.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이 백령면 진촌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9월 25일 오후 4시 개소식을 진행했다. 녹색연합은 2004년부터 백령도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13년 주민들로 구성된 '점박이물범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2017년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가 구성됐다. 2019년 인천녹색연합 내에 특별기구로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을 구성해 박정운 단장이 백령도에 거주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활동할 거점으로...

황해물범시민사업단 사무실 개소식에 초대합니다.

황해물범시민사업단 사무실 개소식에 초대합니다.

멸종위기종이자 해양보호생물,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은 황해를 자유롭게 오가는 평화의 상징입니다. 점박이물범 국내 최대 서식지인 백령도에서 녹색연합은 2004년부터 조사활동, 주민과의 논의, 생태관광시범사업 등을 전개해 왔습니다. 2013년 백령도 주민들로 구성된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 발족되었으며, 2017년에는 백령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가 만들어 졌습니다. 점박이물범 등 자연생태와 백령도 지역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한달전쯤, 인천초은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점박이물범 보호를 위한 뱃지 판매기금을 후원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마침 백령도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가 '제3회 점박이물범 여름생태학교' 진행을 준비하고 있어서 초은고등학생들에게 함께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더니 흔쾌히 함께 하겠다고 했습니다. 초은고 학생들도 백령도에서 백령도 점박이물범 동아리와 함께 점박이물범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천녹색연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