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보도자료] 불법시설물로 천연기념물 콩돌해안 훼손

[보도자료] 불법시설물로 천연기념물 콩돌해안 훼손 - 문화재청과 인천시 등 행정당국, 현장확인 후 적법조치 취해야 - 국가지질자원 보전과 활용 위한 중장기적이며 체계적인 방안 마련해야 최근 인천녹색연합은 천연기념물이며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핵심지질명소인 백령도 콩돌해안이 훼손되었음을 확인했다. 콩돌해안 육지부 위쪽에 매점 영업을 위한 건물이 다시 들어섰고 콘크리트 바닥공사가 진행되었다. 불법 점유는 물론 불법 현상변경으로 추정되는 행위로 콩돌해안이 훼손되고 있는 것이다....

인천두루미네트워크 출범 행사

인천두루미네트워크 출범 행사

인천 시조가 두루미 입니다. 1984년 해제됐습니다만, 청라신도시와 수도권매립지 자리는 두루미 도래지로 천연기념물이기도 했습니다. 그간 시민사회와 거버넌스 기구가 두루미 모니터링과 서식지 보전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활동을 엮어내고, 힘있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발족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황해물범시민사업단, 백령도 사무실 개소식 잘 마쳤습니다.

황해물범시민사업단, 백령도 사무실 개소식 잘 마쳤습니다.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이 백령면 진촌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9월 25일 오후 4시 개소식을 진행했다. 녹색연합은 2004년부터 백령도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13년 주민들로 구성된 '점박이물범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2017년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가 구성됐다. 2019년 인천녹색연합 내에 특별기구로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을 구성해 박정운 단장이 백령도에 거주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활동할 거점으로...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 실태 변화 확인되고 있어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 실태 변화 확인되고 있어

[보도자료]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 실태 변화 확인되고 있어 - 다수의 어린 점박이물범 등 총 180여 마리 관찰, 평년보다 일찍 백령도 서식지 찾아 - 해양수산부의 백령도 점박이물범 봄철 정기 조사 시기 앞당겨야 - 한중 협력을 통한 황해 지역 점박이물범 보호 관리계획 통합적 접근 필요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이하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이 지난 4월 10일~11일에 걸쳐 <2020년 봄철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다수의 어린 점박이물범을...

태풍 링링, 보호수들 뿌리 뽑고 가지 부러뜨려

태풍 링링, 보호수들 뿌리 뽑고 가지 부러뜨려

[보도자료] 태풍 링링, 보호수들 뿌리 뽑고 가지 부러뜨려, - 강화 연미정 느티나무, 교동 고구리 물푸레나무 등 보호수 피해 심각 - 천연기념물, 시기념물, 보호수 등 전수조사 후 보호조치 강구해야 인명피해와 함께 심각한 재산상의 피해를 입힌 제13호 태풍 ‘링링’이 보호수들마저 심각한 피해를 입힌 것을 확인되고 있다. 인천녹색연합이 회원들로부터 제보를 받고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인천시 지정 보호수 중 강화 연미정 느티나무, 교동도 고구리 물푸레나무와 인사리 은행나무, 옹진군...

천연기념물 백령도 무궁화, 결국 죽었다

천연기념물 백령도 무궁화, 결국 죽었다

<보도자료> 천연기념물 백령도 무궁화, 결국 죽었다! - 2018년 태풍에 가지가 뿌러져 결국 고사 - 천연기념물, 보호수 등 120여 그루 전체 실태조사 후 보호 조치 강구해야 7월 19일, 인천녹색연합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옹진군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가 고사되어 천연기념물 지정해제가 진행 중인 것을 확인했다. 백령도 무궁화는 2012년 태풍 ‘볼라벤’의 강풍으로 뿌리가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고 2018년 태풍 ‘솔릭’의 강풍에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다가 올해...

[11/17] 인천-홍콩 저어새 국제워크숍

[11/17] 인천-홍콩 저어새 국제워크숍

전세계 4천마리가 채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저어새는 많은 수가 인천에서 태어나 홍콩, 대만, 일본 등에서 월동합니다. 홍콩, 대만 등은 저어새 서식지 보전을 위해 행정에서 노력하고 있고, 인천 또한 저어새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어새 서식지를 어떻게 잘 보전할 수 있을까, 인천과 홍콩이 만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어새에 대해 궁금하신 분, 홍콩과 인천은 저어새를 어떻게 보호하고 있는지 알고 싶은 분, 앞으로 어떻게...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발대식 진행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발대식 진행

지난 4월 13일(목) 백령중고등학교 해송관에서 30여명의 백령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발대식이 진행됐다.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는 2016년 해양환경관리공단, 백령중고등학교, 인천녹색연합, 녹색사회연구소 등이 점박이물범에 대한 지역사회인식 증진 활동의 일환으로 공동진행한 '점박이물범 생태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요구가 반영되어 결성된 것이다. 이번 발대식은 녹색사회연구소·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준비모임이 주관,...

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제257호 그리고 인천

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제257호 그리고 인천

 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제257호 그리고 인천  2006년 1월 10일은 필자에겐 평생 잊지 못할 날이다. TV와 책에서만 본 백조라 부르는 고니를 직접 눈으로 본 것이다. 경제자유구역개발이 추진되고 있던 청라지구 현장조사에서 고니를 보고 ‘유레카’를 외쳤다. 그 이후 청라로 출근하다시피하면서 고니뿐 아니라 황새와 두루미, 수천마리 기러기들을 관찰했다. 당시 청라경제자유구역사업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었는데 평가보고서에는 고니와 황새, 두루미와 큰기러기, 금개구리와 맹꽁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