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저기 저 흰색 먹이 활동하는 새 보이니? 저어새야, 저어새”“어디요? 어디요?” “배근처, 가까이 오고 있어~ 찾았나요?” “네 보여요. 보여” “우리가 낚시줄이랑, 낚시바늘을 치워줘서 편하게 먹이를 먹을수 있겠구나” 5월 게눈 활동은 답사때 유난히도 많이 보였던 낚시줄과 바늘을 수거하기 위해 플로깅 활동이 포함되었습니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는 해양생물들 이야기를 나누며, 낚시줄에 걸린 새 이야기를 했던 터라 멀리서 날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