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부평미군기지 토양오염정화비용 주한미군이 책임져야 어제(12월20일) 인천시는 부평미군기지 D구역(23만㎡)이 반환되었다고 밝혔다. 수십년간 가로막혀 주인인 우리 시민들이 들어갈 수 없었던 공간이 드디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건 환영할 일이다. 이제 토양오염정화계획 수립과 함께 오염원인자인 주한미군이 오염정화비용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D구역 내 건물과 지하에 대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정밀하게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미...
환경조사
부평미군기지 환경조사와 위해성평가 결과는 공개되어야 한다
5월 18일,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부평미군기지 위해성평가보고서 비공개결정취소 소송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자회견문> 부평미군기지 환경조사와 위해성평가 결과는 공개되어야 한다. 지난 5월 10일, 환경부는 반환예정인 부평미군기지 환경평가 및 위해성보고서를 비공개한다고 통보했다. 녹색연합은 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권을 외면한 환경부를 강력 규탄하며 비공개결정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한다. 부평미군기지에는 DRMO라 부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