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30주년-서른

[후기]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③문학산

[후기]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③문학산

인천녹색연합 서른맞이 활동순례 세번째 주제는 '문학산과 유류오염' 입니다. 문학산은 계양산과 함께 인천의 진산입니다. 그런 문학산에 60년대까지 최소24개의 미군유류저장시설이 있었습니다. 2000년 10월 23일, 인천녹색연합은 저장소와 송유관에서 유출된 유류로 학골(미추홀구 학익동)과 옥골(연수구 옥련동) 일대 수십만평의 토양이 오염되었음을 처음 확인했습니다. 환경부와 인천시가 일부 오염토양을 정화했지만 2012년 11월 수인선전철 문학산구간을 공사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④백령도 점박이물범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④백령도 점박이물범

인천에는 산이 있고 하천이 있고 갯벌이 있고 섬과 바다가 있습니다. 다양한 공간 구성만큼이나 다양한 이웃생명들이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육지의 자연환경보호활동뿐 이나라 섬과 바다 그리고 그곳의 이웃생명들을 보호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에는 각 지역과 생물종을 대표하는 깃대종이 있습니다. 금개구리, 흰발농게, 저어새, 대청부채 그리고 점박이물범입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멸종위기의 야생생물 보호활동을 오래전부터...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③문학산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③문학산

‘문학산에서 기름이 난다?’ 문학산은 계양산과 함께 인천의 진산입니다. 그런 문학산에 60년대까지 최소24개의 미군유류저장시설이 있었습니다. 2000년 10월 23일, 인천녹색연합은 저장소와 송유관에서 유출된 유류로 학골(미추홀구 학익동)과 옥골(연수구 옥련동) 일대 수십만평의 토양이 오염되었음을 처음 확인했습니다. 환경부와 인천시가 일부 오염토양을 정화했지만 2012년 11월 수인선전철 문학산구간을 공사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오염이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환경부가 백수십억원을...

[후기]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②송도갯벌과 저어새 이야기

[후기]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②송도갯벌과 저어새 이야기

인천녹색연합 서른을 맞아 주요 활동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역할을 구상해보는 활동순례 두 번째 주제는 '송도갯벌과 저어새'입니다. 두번째 활동순례일인 4월 22일은 지구의날이기도 하지만, 14년 전 남동유수지의 저어새 번식을 처음 확인한 날이기도 합니다. 과거 인천녹색연합 회원소모임에서 활동했던 김보경(가톨릭환경연대 사무국장) 회원이 참석해 2009년 4월 22일...

30주년 준비위원회 – 2차 회의

30주년 준비위원회 – 2차 회의

4월 21일(금) 오전 10시30분, 30주년 준비위원회 2차 회의를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이장수 자문위원이 96년 환경감시를 위해 인천녹색연합이 제작한 조끼를 간직해오다 액자 틀에 담아 왔습니다. 이 액자를 전달하는 간단한 식을 시작으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좌담회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녹색시민과 만나는 공동활동의 목표와 취지에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차기 회의는 5월 24일(수) 오전...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②송도갯벌과 저어새 이야기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②송도갯벌과 저어새 이야기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신도시. 1994년 송도신도시 건설로 시작된 갯벌 매립은 2003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속도가 붙습니다. 매립된 갯벌 규모만 1600만 평 이상. 이 과정에서 인천녹색연합은 마지막 남은 11공구 송도갯벌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갯벌보전활동은 2009년 4월, 송도갯벌 인근 남동유수지에서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번식이 확인되면서 확산됩니다. 당시 인천녹색연합 활동가는 공사장 앞에서 천막을 깔고 철야농성까지 진행하며 갯벌매립을 막기 위해...

인천녹색연합 서른, 또다시 새로

인천녹색연합 서른, 또다시 새로

인천녹색연합 30주년 활동안내 리플렛을 제작했습니다. 생명과 평화를 향한 ‘설렘’의 마음으로, 자연생태계를 지키는 ‘살림’의 길을 걸어온 30년. 현장 곳곳에서 쌓아올린 ‘실력’과 투명한 단체 운영의 ‘신뢰’를 바탕으로 인천녹색연합은 ‘사람’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2023년 또다시 ‘새로’ 맞이할 30년의 시작. 월 1만 원, 자연과 생명을 지키는 인천녹색연합 회원이 되어주세요! ■인천녹색연합 회원가입 : https://bit.ly/3G4dJAO [gallery...

[후기]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 ①계양산

[후기]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 ①계양산

인천녹색연합 서른을 맞아 주요한 활동내용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역할을 구상하기 위한 첫번째 활동순례를 3월 29일, 계양산에서 진행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을 비롯한 인천시민사회는 하루 평균 1만5천명의 시민이 쉼을 위해 찾는 곳이자 생태계다양성이 우수한 계양산을 대기업 롯데의 골프장 계획으로부터 지켜냈습니다. 인천녹색연합...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①계양산

[참가자 모집]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①계양산

인천녹색연합 30년, 서른. 계양산지키기활동, 문학산유류오염문제, 굴포천복원활동, 갯벌보전활동, 야생동물보호활동 등 그동안 여러 활동이 있었고 또 성과도 있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새로운 서른을 준비하며, 지난 30년을 돌아보려 합니다. 첫 걸음은 계양산입니다. 2009년 3월 25일, 인천녹색연합 회원소모임인 계양산친구들이 도롱뇽위령제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계양산골프장과 관련하여 환경청의 현장실사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도롱뇽이 떼죽음을 당해 파장이 적지 않았습니다....

30주년 준비위원회 – 1차 회의

30주년 준비위원회 – 1차 회의

2월 회원총회에서 30주년 준비위원회 구성을 승인받고 3월 10일(금) 오전 11시,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랫동안 인천녹색연합과 연을 맺고 있는 회원, 전현직 임원, 현장에서 함께 활동하는 집행위원, 초록교사 등이 모였습니다. 30주년 준비위원장인 이준모 상임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실무책임을 맡은 장정구 활동가가 30주년 준비 계획안을 설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30주년을 정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좌담회 초동 논의와 회원과 함께 하는 공동활동에 대한...

인천녹색연합 30주년 기념 로고, 서른

인천녹색연합 30주년 기념 로고, 서른

1993년 창립한 인천녹색연합이 서른 살을 맞이했습니다. 생명과 평화를 향한 '설렘'의 마음으로, 무너지는 생태계를 지키는 '살림'의 길을 걸어온 30년. 현장 곳곳에서 쌓아올린 '실력'과 투명한 단체 운영의 '신뢰'를 바탕으로 인천녹색연합은 변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모든 활동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이 세상에 전달하고자 했던 가치들이 30년을 이어올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어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3년 인천녹색연합은 기념 로고...

2023년, 서른이 된 인천녹색연합 정기총회에 초대합니다.

2023년, 서른이 된 인천녹색연합 정기총회에 초대합니다.

2023년 서른이 된 인천녹색연합 회원총회에 초대합니다 사단법인 인천녹색연합 정관 제4장 제18조 제3항에 따라 아래와 같이 2023년 인천녹색연합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회원총회는 법인의 최고의결기구로 지난 해의 활동을 정리하고 올 해 활동방향과 내용을 회원분들과 함께 정하는 자리입니다. ○ 일시: 2월 18일(토) 오후 2시 30분 [1부] 2시 30분 ~ 4시, 참여프로그램(녹색으로) [2부] 4시 ~ 5시, 회원총회 ○ 장소: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인천광역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