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물범 오리엔테이션을 갔다 왔다. 작년에도 한번 갔었기 때문에 별로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한달에 2번 간다고 한다. 나는 게눈 활동도 가야 해서 많이 걱정 했는데 곂치는 날이 거의 없었다. 저번주에 엄마가 내가 작년 우수 회원이라고 해서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물범이 날 소개하면서 작년 우수회원 이라고 소개했다 작년에는 별로 활동을 못했기에 많이 의아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다시 홍보를 위한 포스터를 그리는데 나와 아빠는 그리기와 쓰기를 싫어 해서 많이 망설이다가 조금 했다.
그림을 소개할때, 아빠가 집에 그림을 잘그리는 누나가 있으니 잘해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번더 그린다면 안 다니겠다고 말해서 사람들이 웃게했다. 집에오는 길에 부러져서 기분이 좋지 않지만 잘 그려가야겠다. 그리고 올해도 물범보호 잘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