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인천과 서부수도권의 진산 계양산을 파괴하는 롯데건설과 신격호 회장 규탄 기자회견 2006. 6월 30일 롯데가 인천시에 개발제한구역 2차 관리계획 변경안을 신청하였으며 지난 12월 13일 인천시는 관계기관의 부동의, 인천시민의 반대여론 등으로 롯데의 개발계획안을 반려했다. 그러나, 롯데는 골프장 규모를 27홀에서 18홀로 축소하여 개발계획안을 다시 인천시에 제출했다. 전반적인 상황과 여건의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개발계획안을 제출한 롯데의 반환경성과 인천과 수도권시민을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하려는 롯데의 반시민성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계양산 골프장 저지 인천시민대책위원회’와 중앙의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롯데건설과 토지소유주인 신격호 회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항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계양산 골프장 저지 활동은 2006년 나무 위 시위와 삼보일배 등 다양한 활동전개로 한국환경회의가 선정하는 10대 환경뉴스로 뽑히는 등 여론의 관심을 모았던 현안이다. 또한, 현재에도 계양산 골프장계획의 원천적인 철회와 계양산 시민공원화를 요구하며 윤인중 목사(평화교회)가 84일째 나무위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 기자회견 계획 ■ ○기자회견명: “인천과 서부수도권의 진산 계양산을 파괴하는 롯데건설 규탄한다” ○일시: 2007. 1. 18(목) 11:00 ○장소: 롯데건설 본사 앞(서초구 잠원동) ○주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참여인원: 40 여명 ○주요내용 1) 계양산 개발계획 추진에 대한 비판 2) 항의문 전달 3) 신격호 자택(용산구)방문 및 항의문 전달(14:00) #문의: 인천시민대책위원회 한승우 사무처장(010-6253-8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