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녹색을 돌아보다 여섯 번째 순서는 굴업도입니다.
굴업도는 1994년말부터 1995년말까지 핵폐기장논란으로 홍역을 앓았고
2008년부터 2014년까지는 골프장건설논란으로 또 한번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외부의 필요에 의한 두 번의 논란은 서해의 보물섬 굴업도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고 백패킹 명소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먹고 마시고 버린 쓰레기와 오물들로 몸살을 앓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목기미해변은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먹구렁이와 매, 애기뿔소똥구리와 금방망이, 굴업해변과 목기미해변, 개머리초지, 덕물산과 연평산의 전경의 가히 서해의 보물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일 시 : 9월15일(금)~16일(토)
– 모집인원 : 총10명(숙박,배편으로 선착순)
– 참 가 비 : 10만원(인천녹색연합 회원&인천시민 기준)
– 신청 : https://forms.gle/Toq77rWRhZSh1qsJ8
– 문 의 : 인천녹색연합 30주년준비위원회 032-548-6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