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쓰레기 독립을 선언한 지 한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자체매립지와 소각장 후보지 발표로 쓰레기가 더 이상 인천서구 주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논란이 환경특별시로 가기 위한 불가피한 진통이라 믿으며 쓰레기독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기대합니다. 쓰레기문제 해결은 발생량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부터 현실화해야 합니다.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된 이후 생활폐기물 수거·운반·처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