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왕산 다녀왔어요.^^

2014년 10월 20일 | 한남정맥시민산행

10월 17일(금) 가리왕산을 다녀왔습니다.
사무실에서 오전6시30분에 출발했지요.
6분이 참석을 했습니다.
가리왕산 정상의 최단기 코스인 장구목이에 11시 넘어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상권 대표님께서 운전을 하셨습니다.

 이번 가라왕산 산행은 지난 생태기행을 가리왕산을 다녀왔지만
가족과 함께 임도로 올라가서 가리왕산을 잘 느낄수가 없어
시민산행에서 다시한번 가리왕산을 느끼고 훼손지를 가보자고 해서 갔지만
훼손지는 가지를 못했습니다.

장구목에서 올라가는 길은 가을의 정취를 그래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자연석을 깔아 놓았습니다.
길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우리가 가는 날 장구목이 에서 올라가는 길에 만난 아름다운 단풍
영화의 한장면입니다.

올라가면서 만난 주목들

 

거제수나무

왕사스레 나무

세월을 알수 없을 만큼 큰 왕사스레나무

거제수

주목

자연석을 만든 올라가는 길에서 만난 돌계단

가리왕산 삼거리에서 만단 신갈나무

정상에서 만난 살아 천연 죽어 천연 간다는 주목

가리왕산 정상의 모습

 

가리왕산 정상에서
정상은  너무 추워 오래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손이 시릴정도로

 
가리왕산은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한 산이었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산
2018년 동계올림픽 활경기장으로 훼손되는 것은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리왕산에 함께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