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완성품!

2004년 2월 12일 | 회원소모임-기타

고추장만들기는 소박한 밥상 모임후 만들어져서…어찌되었던 이런 과정을 걸쳐 만들어졌는데… 팔이 무척 아팠습니다. 님들도 만드시거든 팔이 튼튼한 분을 초대(?)해서 만드세요. 재미도 있고 내가 만든 고추장이니,,,기쁨도 있더라고요..ㅎㅎ >◆ 고추장 담그기 ◆ > >1. 고추장용 메주를 솔로 깨끗이 씻어 잘게 쪼개어 말린 다음 빻아 고운 가루로 >만든다. > >2.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납작하게 빚어 끓는 물에 삶아 건진다. >삶은 물은 버리지 않고 보관한다. >3. 2를 그릇에 담아 뜨거울 때 쳐서 푼다. 삶은 물을 부어가며 된 풀 정도로 >만든다. >4. 남은 떡 삶은 물은 조금 식으면 엿기름물을 타서 삭힌다. >(엿기름물은 고추장 담그기 하루 전날 밤에 엿기름 가루1컵 당 물 4컵을 타서 >놔두었다가 다음날 윗물을 따라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4를 체에 받쳐 다시 끓인 다음 식혀서 3의 그릇에 붓는다. >6. 완전히 식으면 고춧가루와 메줏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이도록 저어주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7. 항아리에 담아 햇볕에 놓아 표면이 꾸덕꾸덕해지면 위에 소금을 얹는다. >마르기 전에 소금을 얹으면 고추장에 소금이 녹아 배어들어 좋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