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금) 신입회원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오전/오후 총 6명의 회원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우선은 신입회원분들에게 녹색연합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활동, 회원참여, 현안대응까지 다양한 활동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회원분들의 소개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 텃밭을 하고 계시며, 아이들 생태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가입하신 회원분도, 지인에게 추천바다 가입하신 회원분들께서 자신이 녹색연합에 관심이 생기게 된 계기 등을 말씀해주셨는데요. 이렇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참 재밌고 소중했습니다.
이후에는 천연치약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치약, 세정제, 스크럽제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은 해양오염의 주범이 됩니다. 작은 플라스틱은 바다생물들이 모르고 삼켜 생명의 위협이 됩니다. 올해 중순부터는 미세플라스틱을 화장품, 세정제 등에 전면금지하는 법이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회원분들과 레몬그라스천연치약을 만들었습니다. 자일리톨, 레몬그라스 에센스, 글리세린 등을 직접 배합해 치약을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함께 만든 치약을 바로 써보신 분들께서는 ‘일반 치약보다 개운하지는 않지만 쓸 만하다’,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면 좋겠다’ 라는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함께 만든 치약 잘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
다음 신입회원의 날은 6/27(화)에 진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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