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6월 회원의 날_지구를 유영하는 법:두 바퀴 자전거에 감긴 인천의 물줄기

[지구를 유영하는 법_화성인의 지구 불시착 기]
계양산 송전탑에서 쏘아대는 전파에 휘말려 어느 날 갑자기 인천에 불시착한 화성인. 텁텁한 모래바람과 친숙한 그에게 초록별 지구는 황홀하기만 하다. 그와 함께 떠나는 지구 여행기.

텁텁한 바람. 입이 연중 서걱서걱 댔을 우리의 화성인. 봄을 맞아 기지개를 쭉 펴보는데- 계양산에 굴러 떨어진 그가 찾아와 함께 지구를 둘러보자 합니다. 3월부터 12월까지. 우리도 눈 비비며 세상을 다시 바라봅니다. 일상을 여행처럼, 마치 새로이 보고 느끼는 것처럼 살금살금, 풍덩풍덩, 데구르르 유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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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주의 조그만한 솜털일 터이고 지구 상에 터잡고 산지도 저 별에 비하면, 저 나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그럼에도 지구의 월권을 쥐고있는 양 마구 행사하려 합니다. 산을 깍고 물길을 막고 땅을 헤짚었습니다. 우리보다 작다거나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등 인간중심의 기준을 내세워 살아있음을 무시해버립니다.
우주/자연 생태계는 연결되어있고 그 신비함, 자연스러움 가운데 삶을 일구고있습니다. 그렇지만 네모난 아파트와 일터 등 딱딱한 프레임 속에서 살고 세상을 바라보니 이를 느끼기가 좀체 쉽지 않습니다.

가끔 하늘을 보라 말합니다만 6월 녹색에서는 땅을 보고 물길을 만나자며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물이 잦게 범람하던 지역이 곡창지대이자 문명의 시발점이였다 하지요?! 우리네 사는 동네도 옛 적 물길과 물길이 교차하거나 만나는 지점이였을지도 모릅니다. 부족한 도로와 주차장을 이유로 콘크리트로 물길을 덮어버렸습니다. 일상 속 하천을 보기 어려운 이유가 있답니다.

인천에서 가장 긴 하천, 작년에 국가하천이 된 굴포천 본류를 따라 한강까지 가보고자 합니다(굴포천은 부평구 갈산동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김포시를 지나 한강으로 합류하는 하천입니다).자전거와 튼튼한 두 다리만 있다면 너끈히 갈 수 있습니다. 녹색연합의 장정구 정책위원장과 함께 이동하며 이야기 듣는 시간 갖고자 합니다. 함께 해요 ! !
 
 
일시: 6월 10일(토) 오전 9시 -오후 12시 30분(점심시간 포함)
 
 
만나는 장소: 계양역 광장
*돌아올 때에는(한강에서 계양역 광장까지)사무실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이동 장소: 계양역 ~ 경인아라뱃길김포터미널 ~ 아라한강갑문(약 20km)
 
 
대상: 중고등학생부터 성인. 선착순 총 10명
 
 
내용: 자전거를 타고 굴포천 본류를 따라 밟아봅시다 !
 
 
이야기 들려줄: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준비물: 튼튼한 두다리, 점심 도시락, 마실 물, 간식(과일 등), 1인용 돗자리 등
 
 
참가비: 1인당 10,000원
*자전거 대여는 개인별로 하며 탐사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예상합니다.
*계양역 앞, 자전거 대여소: 1시간 4,000원/2시간 7,000원
*6월 7일(수) 오후 2시 이후 취소 시 환불되지 않습니다.
*입금 계좌: [농협] 146-01-111032 인천녹색연합
 
 
신청서 작성:https://goo.gl/forms/guHJw83RY0hkkIen2 클릭
 
 
문의: 시민참여팀 진진(032-548-6274)
 
 
*앞으로의 [지구를 유영하는 법_화성인의 지구 불시착 기]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일시: 7월 22일(토) 오전 7시- 오후 5시
-장소: 홍천 구만리. 홍천강과 팔봉산
-내용: 홍천에서 물장구(팔봉산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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