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게눈 11월 맺음식

2018년 11월 21일 | 게눈, 녹색교육

올해 게눈 마무리하는 맺음식을 부평구청 3층 도란방에서 진행했습니다.
매 달 활동했던 사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래된 기억처럼 추억이 새록새록 했습니다. 올해는 <갯벌생물들의 다양한 삶 들여다보기>라는 큰 주제로 매 월 주제를 달리 정해 활동했습니다. 3월은 <서로 알아가기>, 4월 <갯벌의 봄>, 5월 <길(나의 길, 나의 진로)>, 6월 <길위의 만남 우연>, 7월 <쉼>, 9월 <갯벌생물들의 강제이주>, 10월 <갯벌생물들의 강제이주>를 주제로 모둠별로 이야기도하고 이야기한 내용을 발표도 했습니다. 이번 맺음식 때 다양한 주제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을 모둠별로 이야기해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둠별로 이야기 나누고 써본 내용입니다. 어느 모둠은 1년동안 게눈을 하면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썼구요. 우리가 서로 만나게 된 인연을 계기로 추억을 이야기하기도 했구요. 시작을 주제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써보기도했습니다.

이후에 해변에서 볼 수 있는 유리조각을 가지고 목걸이를 만들었습니다. 해양쓰레기인 유리조각을 예쁜 목걸이로 만들었습니다.

이후에는 올해 한 번 빠진 학생들, 올해 한번도 빠지지않은 학생들, 3년개근한 학생에게 개근상을 시상했습니다.

 

1년동안 모두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즐거운 게눈 활동 하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