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0월입니다. 5월부터 시작한 ‘갯벌탐사’ 실내*실외 강의를 마쳤습니다. 활동한 내용을 바탕으로 선인고 학생들과 작은 책자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모였습니다.
어떤 책자를 만들어볼까?! 머리를 굴려보며 이야기를 듣고자 작가이자 기획자인 박주연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책이 우리 손에 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그 과정들과(기획-원고작성-편집,디자인-인쇄,제본-판매,홍보) 틀에 박혀있지 않는, 다양한 개성의 독립 출판 서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여도 할 수 있다! 는 모토로 재미있게 만들어 보자며 친구들과 의지를 다졌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일 년 동안 우리가 한 활동들을 친구에게, 부모님에게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글 써보고자 합니다. 책자 만들기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