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11/17] 인천-홍콩 저어새 국제워크숍

[11/17] 인천-홍콩 저어새 국제워크숍

전세계 4천마리가 채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저어새는 많은 수가 인천에서 태어나 홍콩, 대만, 일본 등에서 월동합니다. 홍콩, 대만 등은 저어새 서식지 보전을 위해 행정에서 노력하고 있고, 인천 또한 저어새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어새 서식지를 어떻게 잘 보전할 수 있을까, 인천과 홍콩이 만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어새에 대해 궁금하신 분, 홍콩과 인천은 저어새를 어떻게 보호하고 있는지 알고 싶은 분, 앞으로 어떻게...

[기고] 영종도 불법어구와 해안쓰레기 문제의 해법

인천에서 배를 타지 않고도 갯벌과 바다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곳이 영종도이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첫 발을 내딛는 지역이기도 하다. 저어새 등 국제적인 멸종위기조류가 번식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인천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영종도가 토양오염, 갯벌매립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갯벌에 박혀있는 불법칠게잡이어구와 해안가에 널브러져 있는 해안쓰레기는 고질적인 문제이다. 2014년, 영종도남단갯벌에 수킬로미터에 걸쳐 촘촘히 박혀있는...

[기자회견] 영종도 갯벌(용유해변) 불법칠게잡이어구 방치실태고발 기자회견과 퍼포먼스

[기자회견] 영종도 갯벌(용유해변) 불법칠게잡이어구 방치실태고발 기자회견과 퍼포먼스

영종도 갯벌(용유해변) 불법칠게잡이어구 방치실태고발 기자회견과 퍼포먼스 2017년 8월 28일(월) 10:30 인천중구청 앞 <순서> - 경과보고 - 기자회견문낭독 - 고발 퍼포먼스   - 경과 . 2013.06.26, KBS, 영종도 불법칠게잡이 실태보도 . 2014.09월~11월, 인천녹색연합, 인천대교 인근 지역 불법칠게잡이어구실태조사 . 2014.12.01, KBS 등 언론, 불법 칠게잡이 서해안갯벌생태계위협 일제보도 . 2015.02.10,...

불법훼손지, 더이상 방치하지 말고 복원에 나서야 한다

불법훼손지, 더이상 방치하지 말고 복원에 나서야 한다

방치되고 있는 불법훼손지에서 환경파괴뿐 아니라 붕괴와 유실 등 2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인천시 등 행정기관에서는 불법훼손지에 대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원상복구 행정대집행에 나서야 한다. 최근 인천중구 영종도의 한 해변에 방치되고 있는 불법훼손지가 보도되었다. 현장을 적발한 중구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원상복구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훼손지가 방치되다 보니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은 눈살을 찌푸리고 훼손지의 2차 붕괴와 유실의 위험까지 있는 상황이다. 불법훼손지가 발생하면...

[6/21] 영종도갯벌철새의날 글짓기대회 시상식 이모저모★

[6/21] 영종도갯벌철새의날 글짓기대회 시상식 이모저모★

6/21(수) 인천대교 사무소에서 2017 갯벌철새의날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글짓기대회에 참가한 총 81명 학생들 중 총 24명이 수상하였습니다. 초등부 18명, 중·고등부 6명이 수상하였고 시상식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영종도갯벌보전에 대해 많은 관심...

2017 영종도갯벌철새의날 글짓기대회 심사결과

2017 영종도갯벌철새의날 글짓기대회 심사결과

      5월 20일(토)  ‘2017영종도갯벌철새의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영종도갯벌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갖고 지켜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천녹색연합, 인천대교가 공동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중구청, EAAFP사무국후원한 이 행사는 갯벌생물종탐사대회, 탐조대회, 글짓기대회로 구성되었습니다. 글짓기대회에 81명이 참가했고, 6월5일(월) 심사를 통해 24명의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장봉수 인천대교 상무, 이상권 인천녹색연합대표,...

[후기] 0603 저어새생일잔치 잘 마쳤습니다

[후기] 0603 저어새생일잔치 잘 마쳤습니다

4월 저어새환영잔치에 이어 6월에 저어새생일잔치가 열렸습니다. 남동유수지에서 모여 저어새탐조, 저어새 그리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부 행사로 저어새 그림그리기를 진행했는데 아이들의 예쁜 그림이 많이 나왔습니다. 한 쪽에서는 저어새 탐조를 하였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어른들도 필드스코프에 눈을 가만히 대고 저어새를 보았습니다. 올해도 우리에게 찾아온 저어새들이 참 고맙습니다:) 체험행사로는 저어새모양 솟대만들기, 저어새모자만들기, 저어새모빌만들기, 알락꼬리마도요모빌만들기,...

2017영종도갯벌철새의날 이모저모

2017영종도갯벌철새의날 이모저모

5월 20일(토) 영종도갯벌에서 '2017영종도갯벌철새의날'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천녹색연합, 생태교육센터 이랑, 인천대교(주)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중구청, EAAFP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갯벌생물종탐사, 탐조활동, 글짓기대회, 부대행사 등을 즐겼습니다. 2014년 영종도남단갯벌 일대의 불법어구 문제를 인천녹색연합, 인천대교(주)가 협력해 해결한 바 있습니다. 영종도갯벌을 지속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종도갯벌의...

영종도갯벌 특성 살린 생태관광거점 구축 논의 진행

영종도갯벌 특성 살린 생태관광거점 구축 논의 진행

- 5월 18일(목) 영종도갯벌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모색 좌담회 진행 -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논의를 확장해 나가기로  지난 5월 18일(목) 오후2시, 인천대교(주) 사무소 4층 강당에서 ‘영종도갯벌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 모색 좌담회’가 열렸다. 영종도갯벌의 특성을 살린 생태관광 브랜드를 구성하고 관광, 교육, 고용이 어우러질 수 있는 거점을 만들자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참여단위를 확대해 정기적인 모임을 진행하자고 입을 모았다. 인천녹색연합이 주최하고...

[기고] 영종도 환경투어

“와, 저 새가 멸종위기종이라고요?” 영종도 남단갯벌에서 영종도 청소년들이 필드스코프와 망원경을 이용해 관찰하며 묻는다. 말로만 듣던 멸종위기종 알락꼬리마도요를 보더니 눈빛이 달라졌다. 지난 주말, 영종도 청소년들에게 영종도의 자연환경이라는 주제로 현장안내를 했다. 영종도에 산재해 있는 환경문제를 전해주는 것이 유쾌하진 않았지만, 지역주민으로서 지역의 문제를 아는 것 또한 필요하기에 몇 가지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인천공항과 오성산, 그리고 불소오염 인천공항은 영종도,...

[보도자료] 해수청과 중구청은 영종도준설토투기장 오염토양 정밀조사, 오염정화 등 행정조치를 즉각 시행하라

영종도 제2준설토투기장조성공사현장(이하 준설토투기장)에 배면토사로 반입된 토양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해수청)과 인천광역시중구청(이하 중구청)은 영종도준설토투기장 전체에 대한 정밀조사와 오염정화, 오염토양수거 등 행정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 인천녹색연합과 인천중구청, 언론기자, 매립업체 관계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재)한국수도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 25일 준설토투기장에서 채취한 시료의 분석결과가 지난주(5월11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