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축령산 가는 길의 수동천

# 촬영장소 : # 촬영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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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의 햇볕이 잘드는 습지나 계곡 언덕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처럼 시간을 내어 갔는데 비는 억수같이 내려 제대로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빨간 맆스틱 색깔이 아름답습니다.

햇볕이 비치는 습지에 사는 벌레잡이 식물입니다. 다른 곳은 끝물인데 계양산은 이제야 환경이 맞는지 한창입니다.

오늘은 빨리가서 우리반 친구들을 만나야지 하면서 서둘러서 왔는데 지각했다. (오는길을 몰라서) 명상에 들어 가기전에 골프장 반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녹색연합 사무실에 계시는 샘들이 고생 하고 계신다는 이야기와 함께 명상에 들어...

구름이 아름다운 날의 계양산 올해는 유난히도 구름이 아름다운 날이 많았지요.... 그날은 계양산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던 날입니다.

오딜가나 애들 등살에...  ^^ 이럴 때 제비들은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할까요?  ^^ 팔자가 어찌 될지는 낳아봐야 아는 것...  ^^ 녹색연합 활동가 여러분.... 팔자 한번 고쳐 보실라우?

점점 도시화 되면서 어느새 우리 주변에서 제비들이 사라졌습니다.... 제비가 없어진 이유는 주변에 논이 없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비는 논이 있어야 진흙으로 집을 지을 수 있는데.... 집은 지을 재료가...

갯벌 매립해서 집짓는 우리 인간들에게... 집은 이렇게 짓는 것이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