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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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느낄새도 없을만큼 바쁜 시월이었습니다. 코 앞에 닥쳐진 행사를 치룬다는 핑게로 우리 초록동무들과 함께 한 시간을 함께 나누지 못하다 이제야 사진을 올립니다. 늦었지만, 그때의 잔잔한 감동들을 생각하며 함께 해 주신 참꽃마리 김미혜선생님께 감사함을...

볼음도, 마지막 날 망둥어 낚시~ ( 볼음도 기행 사진 )

이틀째 날이 밝았습니다.. 저는 그 날 유령이 되었고, 지금 이 곳에서 사진만 전달받아 이렇게 올리기만.. 다녀오신 분들 사진을 보니, 즐거우셨던 것 같네요.. 망둥어.. 많이들 잡으셨는지요..? 현장에 없었던 관계로 내용을 몰라, 사진만 올립니다..^^ 이상... 메뚜기 잡이를 빌미로.. 하루 일탈을 범했던 40인의 가을 기행 이야기를 이만 마칩니다.. 즐거운 주말...

볼음도, 공기 좋은 곳에서 떡도 만들고~ ( 볼음도 기행 사진 )

다시금 돌아 온, 황토방.. 많은 분들이 여장을 풀고.. 각자 방을 배정받고.. 어떤 분들은 부지런히 저녁을 준비하고.. 저는 한 귀퉁이에서 커피를 타고.... 이렇게 매우 분주한 가운데 볼음도의 어스름이 짙어만 갑니다.. 해가 서녘에 걸려 기웃대는 시간의 황홀한 석양.. 그 곳 볼음도의 석양이 정면으로 찾아드는 황토방에서 우리는 이렇듯 첫 밤을 맞이 했습니다.. 아빠와 흡사한 포즈로... 아무리 막걸리지만... 저러다 취하시지....... 난 언제쯤 만두님과 한 잔 해...

볼음도, 밤도 줍고 고구마도 캐고~ ( 볼음도 기행 사진 )

아~ 이거 오늘 본의 아니게 도배란걸 하는군요.. 워낙 글이 안 올라오는 사이트인지라 도배에 대한 책임이 꽤나 큰 곳인데.. 뭐,, 글 다 올리고.. 무릅꿇고 있슴 되겠죠.. 여튼 저는 답글에 답글을.. 또 그 답글에 답글을.. 메모리엔 약 600여장의 사진이 담겨있는데.. 이거 다 올렸다간 두들겨 맞을 것 같아.. 고르고 골라.... 올리는건데도 이리 많네요.. 다시 한번 스크롤 압박에 시달려주시길... 밤을 따거나(?) 줍기 위해 오르는 길입니다.. 아이들이 많다보니...

볼음도 우리 함께 메뚜기를 잡아요~ ( 볼음도 기행 사진 )

일반적인 시골 논에선 이제 메뚜기 사라진지가 오래.. 아주 옛날엔 메뚜기 피해가 뉴스에 오르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구경조차 힘들게 된 곤충이 되었으니.. 하지만, 볼음도 청정지역엔.. 지천에 온통 메뚜기입니다.. 휘휘.. 손 저으면.. 툭툭 걸려들만큼... 저희는.. 이 곳 섬, 황금 들녘에서 10월 첫 주말을 이렇게 보냈습니다.. 메뚜기를 잡으러 이동하기 위해 트럭에 올라, 분명히... 절 보며 활짝 웃었습니다.. 제게 보내는 인사란거죠.. 제 손에 카메라가 들려있어서...

볼음도 ‘황토방’에서 식사와 휴식.. ( 볼음도 기행 사진 )

드디어 볼음도에 도착.. 1박2일간 묶기로 한 황토방에서 메뚜기를 잡으러 나가기 전.. 즐거운 점심식사까지의 쉬는 모습들을 담아봤습니다.. 언뜻 듣기로 이 곳 황토방, 운영하는 분께서 손수 지으셨다는군요.. 강원도까지 직접 가셔서 배웠다던데.. 기억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진 양이 좀 됩니다.. 그냥 봐 주시길.. 이 곳 볼음도에서 이동 인원이 많을 경우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거의 불가능한 소리지만, 달구지였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회원들을 이동시켜...

잘 다녀 온 ‘볼음도 메뚜기 기행’ 후기..

잘 다녀 온 ‘볼음도 메뚜기 기행’ 후기..

있을까 했더니... 후기 쓰신 분이... 한 분도 안 계시네요.. 저는 이틀을 함께 했어야 쓸 얘기도 많고 올릴 사진도 많을텐데.. 개인적인 일로 다음 날 새벽 부랴부랴 먼저 나오느라 여러모로 얘깃거리도 부족한데다.. 바빠서... 장황한 후기는 뒤로 미루거나... 혹은 다른 분께 어영부영 넘기고.. 어쨌거나 제 목적은 사진였던지라.. 체험 후 올려야 할 사진이 나름 부담스러워 어젯 밤 촬영한 사진들을 체크해 보았는데.. 이게 웬 불상사..... 두 대의 카메라로 열심히 셔터를...

‘고마로브집게벌레‘Timomenus komarovi

‘고마로브집게벌레‘Timomenus komarovi

'고마로브집게벌레‘Timomenus komarovi 집게가 잘 휘고 우리나라에 사는 집게벌레 가운데 집게가 가장 긴 종입니다. 다른 집게벌레와 마찬가지로 집게는 적과 싸우거나 먹잇감을 사냥하는데 씁니다. 고마로브집게벌레는 다른 집게벌레와 달리 주행성으로 낮에 많이 관찰됩니다. 하지만 나뭇잎을 붙여 알을 낳기 때문에 얕은 산이나 구릉지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이름의 고마로브는 러시아의 식물학자 이름으로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고마로브라는 이름이 학명이 되었고 우리말 이름에서도...

계양산에 청소하러 갑니다. 함께가요~

탑산선생님의 제안으로 탑산선생님이 근무하는 인천지하철공사의 직원들 몇분과 함께 하늘맑은 가을날 계양산에 청소하러 갑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동행하실분 기다리겠습니다.   일시 : 10월 18일(목) 장소 : 계양산공원관리 사무소(경인여대 뒤) 시간 : 오전 10시 30분 준비물 : 물, 약간의 간식(없어도 되요~), 카터칼, 자루나 쓰레기 봉투는 준비하겠습니다. 연락 : 보름(신정은)...

여덟번째 한남정맥 시민탐사 안내

여덟번째 한남정맥 시민탐사 안내

△ 석성산에서 바라본 용인시가지   석성산 공지가 꽤나 오래 나오는것 같죠? 신비감 조성은 아니구요. 지난 한남정맥 탐사로 진행되었던 광교산 탐사가 우천으로 재실시되어 이번에 드디어 용인 지역의 석성산으로 입성합니다.  이하, 지난번과 같은 문구로... ^^;; 예로부터 산자수명(山紫水明)하고 풍요로우며 인심이 후한 곳으로 불리었던 지역으로 오늘날에는 서울의 인구를 분산시키는 위성도시 역할을 하며 죽전, 구갈, 구성, 동백지구 등의 대단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