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졸린눈을 비비며 잠에서 깨어나 보니 8시40분 정도에 일어나 버렸다. "아차! 늦잠자버렸잖아~"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 오니 다행히 지각은 면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창 밖을 보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아침부터 비가 와서 인지 게눈 친구들이 예상보다는 적게 온것 같다. 버스 좌석이 넉넉하여 원활하게 앉아 온것 같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잠이 들어버렸는데 다시 눈을 떠보니 우리 게눈 친구들은 선재도 백사장에 도착하였다. 우리 나무꾼 모둠은 사람이...
녹색교육
녹색연합 어린이 고래학교 – 날아라 고래야 ~!!
봉사활동 날짜요
제가 받은 봉사활동 확인서 날짜가 잘못 되었거든요. 남해 갯벌학교에서 7월 29일인데 8월 29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쳐 오라는데...제가 그냥 수정액으로 고치거나 그러면 돼요? 아니면은사무실로 가서 바꿔야...
선생님 이번 주 토요일 게눈 때 봉사활동 종이 받으러 갈께요
이번 주 토요일 날 봉사활동 받아야 되요 학교 선생님이 독촉해요
9월 계양산 자연학교
벌써 길가 벚나무잎은 낙엽되어 땅위를 뒹굴고 있습니다. 맑고 높은 하늘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지난주 비때문에 연기된 반딧불이 관찰 기행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동적인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 주 애써 기다린 우리의 열정에 보답이라도 한 듯 반딧불이가 20여마리 나타났습니다. 우리 머리위를 뱅뱅돌면서 너무 반갑다고 인사하면서 반딧불이가 계양산에 잘 살 수 있도록 계양산을 꼭 지켜달라고 애원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9월 계양산 자연학교는 롯데 골프장 예정부지인 작은...
볼펜띠 입니당 ^^&
-준비물- 볼펜(모나미볼펜등은 안되요), 가위 -사용법- 1. 볼펜띠 를 프린트한다 2. 가위로 꼼꼼하게 오린다 (정말 잘짤라야대요>_
[re] 이젠 백설탕으로 먹을래요
> 꿈틀이들 이번 주에는 식품안전(식용유와 설탕)에 대하여 공부했어요. > 가장 중요한 것은 > - [식용유]가 칼로리만 있고 비타민과 미네랄(영양소)이 없다는 것과 > - [설탕]은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더욱 해롭다는 것이죠. > 또한 식용유는 공기중에 노출되면 산화되어 더욱 나쁜 물질로 변환되어 > 식사중 구운 김은...
9월 (거둠달) 녹색교육일정
가을이 점점 깊어짐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가을 우리들도 더 깊이 녹색의 물로 들어가보아요~ ● 초록동무·반디친구들 · 주제 : 물속 생물들아! 친구하자~ · 날짜 : 9월 10일(일), 오전 10시 · 장소 : 공촌천 상류 · 복장 및 준비물 : 수건, 샌들 혹은 아쿠아슈즈, 여벌옷 · 문의 : 녹색교육부 신정은(보름) 032-548-6274, 017-292-4430 ※ 주차장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자세한 안내는...
산네발나비
꽃을 따라 꽃을 따라 나비가 날아와 있네~ 오늘 샘들은 다음주에 갈 선재도에 답사를 다녀왔어. 선재도 해안가에는 순비기 향이 그득하더군. 보라빛 순비기꽃과 하얀 메밀꽃의 향기에 눈과 코가 호사를 누리고 왔지. 이쁜 꽃을 따라 왔나? 온갖 곤충들이 많이 보이더라구... 위의 나비는 메밀꽃에 앉은 산네발나비란다. 다음주에 우리 함께...
10차 모니터링(8/31) – 칡과 덩굴별꽃
8월 마지막 날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습니다. 솔숲 입구까지 아직 초본식물 중심으로 꽃을 피우고 있었지만 숲속에는 산들깨꽃만 피어있었습니다. 애기나리도 서서히 노랗게 잎이 퇴색해가고 때죽나무, 노린재나무, 청미래덩굴, 개암나무 등은 열매를 아무지게 성숙시키고 있었습니다. 9월이 지나면 숲속꽃들은 거의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머지않아 알밤을 까고 있는 다람쥐를 보게 될 것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덩굴별꽃과...
9월 게눈기행 – 선재도
▲ 남해에서 우리가 못 만났던 갈대숲의 갯게(장군게)야. 야생화 소모임의 공은택선생님이 찍어주셨어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우리 게눈친구들은 어떻게 보냈을까??? 뜨거운 기온만큼이나 열열히 찾아드는 방문객으로 몸살을 앓았을 선재도의 갯벌과 해변을 위로해주러 가자꾸나~ 주제 : 4차 선재도 모니터링 날짜 : 9월 9일(둘째주 토요일) 오전 9시 (이날의 조석정보 최저조 11시55분, 최고조...
밥 먹는 아이에게
천천히 씹어서 공손히 삼켜라 봄에서 여름지나 가을까지 그 여러 날들을 비바람 땡볕으로 익어온 쌀인데 그렇게 허겁지겁 삼켜버리면 어느틈에 고마운 마음이 들겠느냐 사람이고마운 줄 모르면 그게 사람이 아닌거여 - 남해 갯벌학교에 갔을때 식당에 붙어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