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한남정맥시민산행 문수산 사진입니다.

2008년 11월 28일 |

안개가 곳곳에 뿌옇게 낀 날이었어요 자명종을 잠재우고 다시 잠들어 세수도 이빨도 닦지 못하고 허둥지둥 나갔지요 도착해 보니 산아래 마을이 참 아담 했어요 산뜻한 흙냄새도 좋았고요 홍예문 성곽을 따라 천천히 올라가는 길.. 여기저기 나무를 유심히 보시는 산들님과 푸른숲님에게 이것저것 여쭤보기도 하고 쉬면서 약간의?! 약주도 함께 했지요 중턱에 올라 쌍안경으로 어디를 보고 있는지 씨익 미소짓고 있는 농부 변함없이 산행에 부지런하신 도토리님과 장수하늘소님 싸리나무로 빗자루를 만들어...

계양산 단식농성릴레이 55일째 토기풀 선생님

2008년 11월 26일 |

            2008년11월24일 월요일  맑고 푸근한 기온이 고마운날 단식:인천녹색연합회원 김경숙(토끼풀) 도우미1:농부 도우미2:박넝쿨   농성이 10시부터인걸 모르고 8시에 집을 나섰다. 하느재고개에 도착하니 9시 조금 넘었다.  너무 일찍 도착한지라 아직은 혼자다. 주변을 둘러보니 자리로 쓴 스치로폼이 박스안에 있다. 주섬 주섬 자리를 만들고 앉았다. 아직 아침이라 냉기가 몸을...

조류 방사와 관련하여…

2008년 11월 25일 |

저희 학교에서 돌보고 있는 조류들을 방사할려고 합니다. 이제는 애들 극성이 장난이 아닙니다. 처음 제가 받았을 때는 6마리였는데... 넓적부리 한마리가 격국 죽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5마리입니다. 이번주 목요일쯤 방사하면 어떨까 합니다. 오후에는 저도 시간을 낼 수 있을 듯 하여.... 장소는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인천만 아니면 되는데....  쩝... 사무국 차원에서 행사를 진행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언론에 알리는 것도 한 방법이기도 하구요... 날짜...

“2억5천만년 전 대멸종은 온실가스 탓”

2008년 11월 25일 |

"2억5천만년 전 대멸종은 온실가스 탓" //<![CDATA[ document.title = " ''2억5천만년 전 대멸종은 온실가스 탓'' "; viewToday('auto'); //]]>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11.25 09:52 try{var rand = Math.random().toString(); var ordval = rand.substring(2,rand.length); var clintAgent =...

‘계양산 친구들’ 모니터링 발표회와 송년회

‘계양산 친구들’ 모니터링 발표회와 송년회

2008년 11월 24일 | ,

계양산 모니터링 발표회 겸 송년회에 초대합니다. 1년동안 계양산 모니터링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기록해 두었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는 송년회를 하려합니다. 뜻깊은 자리이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격려도 해주시고 반가운 얼굴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나눌 음식 한가지씩 해오면 어떨지  의견 주신 샘들이 많아 음식 목록 올려드립니다. (작년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던 진주담치샘, 노루귀샘...

후원의 밤 사진영상 입니다.

2008년 11월 22일 |

    후원의 밤 행사에 도움을 주신 많은분들께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시려면 이곳을 아래 주소를 눌러 주세요   http://www.meonsan.net/bbs/view.php?id=gallery&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5    ...

계양산 정기산행이 있습니다.

2008년 11월 20일 |

매월 4째주에 진행되는  11월 계양산 정기산행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계양산성탐방및 계양산 식물의 겨울나기 관찰입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계양산 골프장 저지 계양구민...

울림! 11월에 만난 꽃들….

울림! 11월에 만난 꽃들….

2008년 11월 18일 |

쇠별꽃도 피어있고 털별꽃아재비도 피어있고 개망초도 피어있다 이 길은 내년까지 밖에 걸을 수 없다네.... 뱀딸기도 피어있고 패랭이꽃도 피어있고 금계국도 피어있고 토끼풀도 피어있다 무너진 흙벽돌 집 속에서 피어난 키큰 배초향 마른풀이 떠나가는 집의,떠나가는 계양산의 옛 이야기를 대신하고 있다 점차 굵어지는 비...... 마른잎에 떨어지는 비소리는  바삭거린다. 찔레꽃 붉은 열매가   많이도 열려있다 하얀 눈이 내리면  겨울 산새들을 위하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