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를 처음 공부할 때 도감만 가지고 물레나물과 많이 헷갈리던 꽃이지만 실물을 보면 혼동 되는 일이 없습니다. 이꽃은 1원 짜리 동전처럼 작습니다. 06.7.8 볼음도
행사
물레나물
우리나라 산지에서 나는 다년초로 바닷가에서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고추나물과는 크기와 꽃술에서 차이가 납니다. 06.7.8 볼음도
패랭이꽃
숲 그늘에 보라색의 꽃이 아련하게 피어 있어 놀랐습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데 귀엽기 그지 없습니다. 06.7.8 볼음도
타래난초
우리나라의 3대 흔한 난초 중에 하나이고 흔히 무덤가에 많이 피는데 꽃은 참 예쁩니다. 06.7.8 볼음도
달랑개
모래 갯벌에 사는 무척 예민한 개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모래사장에서는 밤에만 가끔 볼 수 있지만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는 낮인데도 이넘들의 세상입니다. 06.7.3 사승봉도
이만큼
옹진군의 모래채취로 인하여 사승봉도의 사구가 이만큼 변했습니다.. 06.7.3 사승봉도
병아리난초
깊은산 높은 절벽의 음지에서 아주 드물게 볼 수 있는 난초지만 인천의 섬에서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06.7.3 대이작도
땅채송화
남부 지방의 바닷가 바위 절벽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인천의 덕적군도에서도 드물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06.7.3 사승봉도
석잠풀
햇볕이 많이 들지 않은 풀밭에서 볼 수 있습니다. (털별꽃아재비와 함께 있네요...) 06.6.23 호봉산
솔나물
봄에 나는 싹은 나물로도 먹지요.. 바람에 긴 줄기를 가누지 못해 계속 살랑살랑 흔들어 댑니다. 06.6.25 부평 가족 공원
산조풀
바닷가의 염습지 부근에서 볼 수 있는 식물로 요새 새 이삭이 올라 오는데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06.6.29 해양생태공원
농게
갯벌에 한 번 가보세요.. 상부 갯벌에 큰 멍을 내고 사는데 붉은색의 춤추는 모습들이 보기 참 좋습니다. 흰색은 흰발농게이고 붉은색은 그냥 농게라고 부르고 큰 발을 가진 것은 숫컷, 큰발이 없고 크기가 작은 것은 암컷입니다. 06.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