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밥상 9월의 주제는 추석음식나누기였습니다. 추석을 맞아 녹색식구들 간의 명절음식을 나누며 교제하려는 시간을 가지려고 했으나, 이후에 일정이 바쁘셔서 식사만 하시고 가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들은 볼 수 없었지만, 저마다 싸온 반찬들로 맛있는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노각무침,오징어오이무침,열무김치,김,양배추쌈,참외,어묵볶음으로 차려진 밥상이었습니다. 이후 이슬선생님 알려주시는 보드게임시간으로 ‘오셀로’라는 게임을 배웠습니다 . 게임을 할 때...
회원의날
‘느린밥상’네번째 시간_추석음식나누기
안녕하세요. 무더웠던 8월은 잘 보내셨나요? 더위가 조금 가시고 이제 가을이 오는 듯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이제 추석입니다. 자연스럽게 추석음식이 기다려지고 기대됩니다. 그동안 ‘느린밥상’에서는 제철과, 텃밭, GMO에 대한 주제들을 나눴는데요, 추석요리에 이 내용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추석을 맞아 9월 ‘느린밥상’에서는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남은 음식을 그대로 가져오셔도 되고요, 남은 재료나 음식을...
[신청마감]9월 회원번개모임 ! 반딧불이 보러가요
반딧불이는 반짝이는 불꽃과 은은한 빛으로 우리를 매혹시켜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처럼, 다채로운 새소리처럼, 불빛을 반짝거리는 반딧불이는 자연의 진정한 경험을 가로막는 안개를 걷어 새로운 시가을 열어준다. 웃음을 터뜨리며 반딧불이를 쫓는 아이들은 곤충이 아니라 경이로움을 잡으려는 것이다. 경이로움이 성숙하면 경험을 한 꺼풀 벗겨 그 아래의 더 깊은 신비를 탐구하게 된다. 반딧불이 이야기는 숨겨진 경이로움으로 가득하다. 반딧불이를 보고...
[후기] 회원의 날_아이스크림은 어디서 왔을까?!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연령부문 사랑받는 아이스크림 ! 작은 체구에 다양한 맛까지. 쉽게 그리고 자주 소비하게 됩니다. 가끔은 한두 개 더 집어먹게 되지요. 아이스크림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출처를 찾아 봉투 뒷면을 보니 색소, 합성착향료, 방부제, 감미제, 유화제, 점조제 등 쉽사리 눈에 들어오지 않은 성분이 가득합니다. 비단 아이스크림뿐만 아니지요?! 김선영 강사님(식생활교육계양네트워크 상임대표)모시고 아이스크림의 출처에 대해 하나하나씩...
[신청]8월 회원의 날_녹색과 동고동락: 아이스크림은 어디서 왔을까?!
월 1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가 사는 집부터 의복, 먹거리, 물 에너지까지 삶에서 녹색을 달게 또는 쓰게 알아가는 시간 !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 집에 이어 나를 나타내는 '먹거리' 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않고 연령부문 사랑받는 아이스크림 ! 아이스크림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출처를 찾아 아이스크림 봉투의 뒷면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가지각색 색소와 읽기 어려운 첨가물들로 가득하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비단 아이스크림 뿐만 아니지요?! 내가...
[후기]느린밥상_’GMO’ 없는 밥상
느린밥상 7월의 주제는 ‘GMO없는 밥상’ 이였습니다. ‘GMO’란 ‘유전자가 변형된 생명체’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생명체가 아닌 새롭게 만들어낸 생명체를 뜻합니다. 자연계에 없는 작물이 새로 탄생하는 것은 기존의 생태계를 파괴 할뿐만 아니라 안전성에 대해서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GMO수입양은 세계2위입니다. 1000만톤이 넘게 GMO가 수입되고 있으며, 많은 비중을 차지학고 있는 것은 GM콩, GM옥수수, GM유채, GM면화이다. GM작물을 원재료...
‘느린밥상’ 세 번째 시간_GMO없는 밥상
느린밥상 세 번째 시간은 7월18일 12시에 인천녹색연합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7월의 주제는 GMO없는 밥상입니다. GMO는 유전자가 변형된 생명체라는 뜻입니다. GMO에대한 안전성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전자조작 농산물로 인한 피해사례와 인체에 유해하다는 연구결과가 증가하고 있고, 유럽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GMO를 생산하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는 GMO표시제가 강력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난해에 먹은 GMO...
[후기]느린밥상_텃밭밥상
느린밥상의 6월의 주제는 ‘텃밭밥상’이였습니다. 초록텃밭에서 재배한 것, 친정텃밭에서 가져온 재료 등등 텃밭에서 나온 재료를 가지고 맛있는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느린밥상에서 볼 수 있던 것은 호박전, 쌈채소, 깻잎샐러드, 깍두기, 오이무침, 감자볶음, 머위장아찌 등으로 한명한명 정성스레 준비해온 음식으로 맛있고, 안심하며 먹을 수 있는 밥상을 나눴습니다. 텃밭하면서 들었던 고충도 나누고, 환경과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여러 이야기중 오늘...
[신청마감] 7월 회원의 날_녹색과 동고동락: 모래의 일생 01
월 1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가 사는 집부터 의복, 먹거리, 물, 에너지까지 삶에서 녹색을 달게 또는 쓰게 알아가는 시간 ! 그 첫 번째 시간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 ‘집’ 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신청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다가올 여름을 생각하면 푸른 바다에 너른 백사장이 절로 떠오릅니다. 비단 천같기도 까끌까끌하기도 한 모래는 어디서 왔을까요?? 아주 옛 적 커다란 돌덩어리가 강을 타고 굴러 내려오면서 점점 작아진 모래는 우리가 가늠할 수 없을 만큼의...
‘느린밥상’두번째 시간_텃밭밥상
우리 생명은 늘 가까이에 있는 다른 생명들과 조화를 이뤄 이어져 왔다. 보지도 느끼지도 못한 바다건너 땅 먹거리가 아무리 훌륭할지라도 앞마당에서 자란 고유의 작은 생명보다 우리 몸에 더 나을 리 없다. 「2013.11.작은 것이 아름답다 중에서」 6월의 주제는 ‘텃밭밥상’입니다. 텃밭에서 나고 자란, 우리가 직접 키운 채소로 밥상을 꾸려봅시다. 소비문화로 가득 찬 도시에서, 농사를 지으며 생명을 만나는 일은 무척이나 보람 있고, 값진 일...
〔후기〕 느린밥상_‘제철밥상’
5월 30일 ‘느린밥상’ 첫번째 시간을 잘 마쳤습니다. 5월의 주제는 '제철밥상'이였습니다. 주제에 맞게, 봄에 볼 수 있는 나물들을 주로 밥상이 꾸려졌습니다. 봄철은 묵을 것을 떨쳐내고 새로운 것을 살려내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때에 봄 나물을 먹으면 춘곤증도 이겨낼 수 있다고 해요. 느린밥상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은 돈나물초고추장샐러드, 집에서 직접 만든 발사믹소스를 곁들인 ‘토종민들레샐러드’, 텃밭에서 재배한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오이피클, 새우아욱된장국 등...
[후기] 회원의 날_5월21일 철새탐조
> 5월21일 토요일 '회원의날'로 철새를 보러 인천대교를 다녀왔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철새를 보러 찾아와주신 회원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철새들의 쉴 자리가 되어주는 갯벌 ! 갯벌은 육지에서 흘러나오는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산소를 내뿜어서 지구의 온도를 낮춰주기에 우리 녹색 생태계 가운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월의 철새 가운데 특별히 이날은 영종도 갯벌을 찾아온 ‘알락꼬리마도요’ 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시베리아 일대 툰드라에서부터 오세아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