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위한 갯벌의 몸부림 – 송도갯벌 기행에서 있었던 일

2004년 4월 19일 | 게눈

” 나~ 다시 옛날로 돌아갈래!! ” – 인천에 마지막 남은 송도 갯벌이 울부 짓다. – 4월18일 송도신도시 개발로 갯벌매립이 한창인 송도갯벌(아암도 공원)을 찾았습니다. 어른들이 잘사는 나라로 만들어준다는 이 계획이 앞으로 살아갈 어린 친구들에게 정말로 행복을 안겨다 줄수 있을까요? 맑은공기와 푸른해안 보다 흐릿한 하늘과 척박한 땅이 과연.. 더 좋은 것일까요?   [img:genun4.18.jpg,align=,width=500,height=375,vspace=0,hspace=0,border=1]   – 갯벌이 형성되는 과정을 열심이 듣고 있는 게눈 친구들 [img:genun4.18-3.jpg,align=,width=500,height=375,vspace=0,hspace=0,border=1]   – 그래도 아직은 살아있는 생명들을 찾아 갯바위를 돌아본다 [img:genun4.18-1.jpg,align=,width=500,height=375,vspace=0,hspace=0,border=1]   – 곧 사라져 버릴 갯벌을 바라보며 친구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 소래공원에 자라는 갯가 식물과 갈대 사이를 지나가는 게눈 친구들 모습   – 풀피를 불어보는 주연이 [img:solae4.18.jpg,align=,width=375,height=500,vspace=0,hspace=0,border=1]   – 물레방아를 이용해 물을 퍼올리는 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