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생태공원 그리고 송도에 다녀와서..

2004년 4월 21일 | 게눈

송도에 가서는 죽어가는 갯벌을 어떻게 할 것인지 배웠다. 직접 갯벌도 만져보고, 갯벌에 사는 생물들도 보았다. 그리고 마지막 생태공원에 가기전에는 죽어가는 갯벌을 보았는데 정말 갯벌이 불쌍한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어른들은 정말 나쁜 것 같다. 우리 생각은 하지도 않고 어른들만 편한 길을 내겠다고 우리의 소중한 갯벌을 매꾸고 있다니.. ———————^0^—————————- 다음은 소래 생태공원이다. 소래 생태공원에 가서 먼저 맛있는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 이었다. 자유시간에 염전에도 가보았다. 정말 소금이 있었다.. 다음에는 수업시간이다. 우리 조는 먼저 ‘나문재’라는 식물을 배운 다음에 염전에 물을 퍼 올리는 것을 돌려보았다.(이름을 모르겠어요~_~) 그리고 ‘퉁퉁마디’라는 것을 본 다음 마디를 끊어서 먹어보았다. 정말 짯다.. 그 다음에는 갈대를 보았다. 그것으로 수업을 마쳤다. 그래서 나는 친구와 함께 노를 젛어서 가는 배를 타러 갔다.   우리 순서가 되서 탔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0^ 그런데~_~ 어떤 한 남자 얘가 물에 빠졌다.. -_-;;;;; 정말 불쌍하다!!! (우후.. 지금은 괜찮으실련지..) 이것으로 소래생태공원과 송도에 탐사(?)를 마쳤다. 송도에 다녀와서 느낀 것이 우리가 갯벌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