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고사리…

2004년 5월 27일 | 게눈

고비.. 고사리목 고비과의 양치식물. 높이 0.6∼1m 가량.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잎은 뭉쳐난다. 어리고 연한 잎은 주먹같이 오그라들고 흰 솜털로 덮인다. 잎자루는 원기둥 모양이고 단단하며 광택이 나고 노랑색을 띠며 처음에는 붉은 갈색의 솜털로 덮인다.. 고사리.. 고사리목 고사리과의 양치식물.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m 가량, 잎자루 높이 20∼80㎝이다. 뿌리줄기는 땅 속을 길게 기며 둥글고 어린부분에는 갈색 털이 있다. 잎자루는 곧게 서며 굵고 털이 없으나, 그 기부(基部) 부근은 어두운 갈색을 띠며, 같은 빛의 털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고사리는 맛이 아주 좋지만 오래 계속해서 먹으면 안 된다. 양기를 소멸시키고 다리 힘을 약하게 해 제대로 걸을 수 없게 하기 때문이다. 또 시력이 약해지며 배가 부어 오르기도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런 기록을 보면 옛날 사찰음식에 고사리를 많이 이용한 까닭이 불도를 닦는 승려의 정력을 억제하기 위해서였다는 말도 일리가 있다. 그러나… 고사리에는 비타민B1을 분해하는 특수 성분 ‘아네우리나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것이 비타민B1을 파괴시키기도 한다. 그러므로 고사리를 너무 많이 먹으면 비타민B1 결핍증인 각기병에 걸릴 수 있다. 초기에는 나른하고 피곤한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다리가 붓고 마비돼 결국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정력에 안 좋다는 말이 생겨났다. 그러나 고사리는 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각종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좋은 식품이며 한방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설명으로는 잘 모를지 모르겠지?? 다른 샘들 자세한 설명 부탁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