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소야도를 갈때의 과정은 너무 힘들고 험난했다. 하지만 소야도에 도착했을때는 푸른바다를 보고 서해에도 이런곳이 있다니 ,,,하는 생각을 했다. 트럭을 타고 시원하게 달려오니 허름한 폐교가 있었다. 그래도 나쁘진 않았다. 대장님의 개교식이 시작되며 바닷가로 갔다. 나는 내일 스노쿨링을 하려고 발만 담그고 놀았다. 그 바다의 이름이 인상적이었다. 이름은 떼뿌리 해수욕장이었다. 맞다. 이일전에 조와 애칭 만드는 일이 있었다 내 애칭은 블랙(좋아하는 색이 검정이라..)이고 우리조의 이름은 그린월드이다. 둘째날로 가서 아침에 일어나 정신을 맑게 해주는 기체조를 하고 우리조만의 시간을 가진 뒤에 스노쿨링을 하러 갔다. 스노쿨링은 매우 재미있었다. 특히 오리발을 끼면 속도가 그렇게 빠른줄은 몰랐다. 파도도 세서 매우 재미있게 놀았다.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진짜 매우 먾이 엄청 재미있는 캠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