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에서…

2005년 8월 21일 | 게눈

처음 여름캠프가  폐교라는 말을 듣고 조금 꺼림찍했지만, 물놀이를 할때  몇몇 여자 아이들과 장난도 치고 아이들 하고 많이 친해져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여름캠프중 가장 재미있었던 것을 뽑자면 당연히 물놀이 였다. 물놀이를 하다가 상처가 여러 곳 나긴 했지만 가장 재밌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것은8월15일은 광복절이자 나의 친한 동생 누리의 생일이었다. 남자아이들이 합세해서 쵸코파이로 케익도 만들고 생일파티를 한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우리가 묵은 곳은 산속이라서 벌레가 정말 많았다. 벌레가 조금 무섭긴 했지만 다 이해(?)한다. 그리고 우리를 인솔하시느라 수고하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