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에 와서 이쁜 학교를 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 조별 인사도 하고 조금 이야기도 하고,, 뗏뿌루 해수욕장에 가서 물놀이를 했는데 현기오빠랑 창중이오빠 권영철 때문에 다 젖었다. 그렇게 실컨 놀고 와서 저녁에 마루에 앉아서 얘기도 하고 수박도 먹었다. 저녁당번이 방청소 할동안 나머지 애들은 함께 놀았다.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기체조를 하고 어제 정한 조별 탐구활동을 가졌다. 생태목걸이도 만든다고 해서 조개껍질도 열심히 주웠다. 학교로 돌아와서 살구씨로 피리를 만들었다. 정말 실패작(?)이었다.ㅜㅜ; 캠프화이어를 위해 해변가로 갔다 밤이라서 진흙도 많이 밟으면서 힘들게 해변에 갔다. 수건돌리기도 했다 라스트로 자유시간을 가졌다. 돌아와서애들이 별로 사이가 안좋았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오해도 풀겸 얘기도 했다^^*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광순(광복절에 태어난 누리)이의 생일파티가 시작했다. 초코파이로 케잌을 만들어 초를 꽂고 수박을 잔뜩 잘라왔다. 남자들이 그렇게 한것으로도 여자들은 감동 받았다. 또 그렇게 하루가 지나 오늘! 아침일찍 바다로 나가놀았다. 산하랑 나랑 둘이서만 했다.(스노쿨링) 어제 배운 스노쿨링이 넘 재미있었다. 조금 있다가 스킨스쿠버를 했는데 숨쉬기가 힘들었다.=<=;; 이렇게 2박3일 동안 지내면서 여자애들과 좀 알게 됐지만 남자 애들과는 친해지지 못해서 조금 아쉽다.^^ 산하,한영이, 누리,나 계속 우정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