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토요일, 소야도로 떠났다. 배를 타고 간다고 해서 시원할 것 같았지만, 배를 타자마자 어질어질 ㅠㅠ 배를타고 거의 3시간 동안 달려(?) 도착한 곳 “소야도”!! 배에서 내려 트럭 뒤에 타고 쌩쌩달려 도착했다. 처음에는 벌레가 없어서 좋았느데 매미가 너무 시끄럽게 물었다 ㅡ0ㅡ 숙소에는 우리말고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이곳에 와서 처음먹은 밥은 솔직히 맛이 없었다ㅋㅋ 밥을 먹고 모둠별로 안장서 모둠끼리 회의하는 시간!! 먼저 모둠장을 뽑았다. 그래서 후보를 정하고 다수결로 손들고 결정하기로 했고, 내가 모둠장이 되었다. 다음은 모둠 깃발을 만들었는데 우리모둠의 이름도 정했다. 그것은 바로 “Green World”이다. 이유는 초록빛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이다. 다음으로 모둠 규칙을 정했는데 10가지가 있었지만 그 중 “10번째, 신나게 놀자”가 가장 내 맘에 쏙 들었다. 다음은 바닷가에 갔다. 옷이 흰 옷이라서 적시기 싫었는데 남자들이 물 뿌려서 다 젖고, 그래서 아예 들어가서 놀았다. 한참을 재미있게 놀다가 숙소로 와서 씻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모둠 발표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렇게 첫날밤은 끝났다. 8월 14일 일요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기체조를 했다. 졸려서 힘들엇다. 밥을 먹고 모둠별시간을 보냈다. 바다가에서 재미있게ㅋㅋ 그리고 다시 숙소로 와서 점심머고 또 바다로 갔다. 이번에는 스노쿨링하러 간 것이다. 아스팔트를 걷도 산도 넘어 스노쿨링 하기전 준비운동은 정말 힙들었다. 스노쿨링을 내가 첫번째 모둠이여서 제일 먼저 친구들과 했는데 처음에는 힘들었고 숨도 못쉴 것 같았는데 그래도 하다보니 잘 되었다. 그리고 물에서 계속 놀다가 숙소로 와서 씻고 저녁먹고 캠프파이어를 하러 모둠별 활동할때 갔던 바다로 갔다. 캠프파이어를 하는데 솔직히 별로였다. 초록지렁이 쌤이 벌에 쏘이시는 바람에 소감을 나누고 다시 숙소로 와서 친구들과 오해를 풀고 있는데 선생님들이 계속 들어와서 조금 그랬는데 남자들이 수박썰고 초코파이로 케익을 만들고 초를 꽂아서 가져다 주어서 생일파티를 해주었따. 밤 12시에 정말 감동적이었다.ㅋ 그리고 상품?선물? 로 상품권을 받고 친구들과 초코파이, 수박을 나눠먹고 잤다. 8월15일 월요일 오늘은 집에가는날, 그리고 내 생일ㅋㅋ 좋은날이다^^ 오늘은 기체조 생각하고 밥먹고 스노쿨링하러 바다로 가서 다녀와서 점심을 먹고 이제 1시배를 타고 갈것이다.^^ 즐겁고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