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

2005년 12월 2일 | 게눈

초록동무를 벗어나 막 게눈 활동 시작한지가 그리 오래 되지는 아는것 같은데 벌써 12월달이다. 생각해 보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것 같다. 난 3월달부터 처음으로 게눈을 시작했었다. 처음에는 신두리 사구에 간것같은데 기억은 잘  않나지만  거기서 해안 식물을 보고 해양 생물을 관찰했던것 같다. 그리고 4월 대호만이다 대호만은 뻘이였던것 같다. 거기서 갯벌 식물을 보고 관찰 했던것 같다. 5월 제부도는 모세의 기적이 다시 일어난 것 처럼 바닷길이 하루에 2번 열린다고 한다. 6월 석모도 이곳은 인천에서 가까운 강화의 한 섬이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거기서 나는 갯강구를 보았는데 왠지 바퀴벌레 같다는 생각이 영 떠나지 않는다. 7월의 동해바다 기행 탁 트인 바다를 보고 있자니 속이 다 시원해지는 것 같았다. 그곳에서는 해안 단구를 보았다 마치 절벽 같은데….. 경치에 빠져 설명을 작 듣지 못했다….ㅋ 8월 기대했던 자연학교다 ㅋㅋ 내가 1년중 휴일 다음으로 좋아하는 날이다. 폐교에 짐을 풀고 생활하는 동안 내가 가장 생생히 기억나는건 역시 바다에서 놀던게 아닐까??? 아쉽게도 8월 부터 생각이 나지 않지만 좋은 경험 이엿었고 내년에도 더욱 꾸준히 활동해서 더욱 환경을 사랑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