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녹색연합에 가입했을때에는 뭐부터 해야 할지 몰랐다^-^; 친구가 몇몇 있었다.정말좋은친구들이여서 힘들지 않게 사귈수 있었다. 그렇게 녹색연합생활 몇달하지 않은채 난 이어서 게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게눈에는 내나이 또래가 없는것 같았다; 언니들..오빠들이 참 많이 있었던것 같다. 친구들만큼 편하게 대해 주었던 언니오빠들에게 너무 고맙다. 선생님들께는 죄송한데ㅋ 3월달부터 쭈욱 해왔지만,,, 어디에 갔는지 자세하게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그런데 내 기억들 중 정말 촘촘하게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8월달 여름캠프였다^-^~ 바다에서 오리발끼고 놀았던것은 처음이였던 같다. 수영을 3년정도 배웠었는데 수영을 잘한다고 언니오빠에게 칭찬을 들었다. (내색은안했지만..ㅋ)그런지 기분도 정말 좋았다. 좋은언니 오빠들을 만나 기행을 갈때도 언제나 편한 마음으로 향했다. 또하나 웃긴 기억이 나고있다. ‘초록인의 밤’이라고 축제?!?! 가 있었다..ㅎ 선생님께서 어떻게 아셨을까? 내가다니고 있는 ‘미추홀어린이 요들단’ 에 공연문의를 하셨다^0^~ 얼떨결에 우연히 만난 게눈선생님들이 새삼 덤덤하게 느꼇다.ㅎ (솔직히 전에부터 자랑하고 싶었으니까 불만은 없다ㅋ) 무당벌레?선생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신것 같다.ㅋ 정말 웃겼는데..떨리기도 하고^-^ ㅎㅎ 초록지렁이 선생님과 해국 선생님, 너구리 선생님도 칭찬해 주셨다. 등등선생님들과 함께///// 많은일들이 있었지만 기억 못하는것이 많이 아쉽고.. 뭐 이정도로 내 감상문을 끝마쳐야 할것같다. 1년동안 10번정도 만난 소중한 추억들이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게눈 활동 열심히 할것이다.^0^~ 좋은소식?!?! (학교에서 우리반 선생님께서 봉사활동을 다니는 친구가 없냐고 물으셨다.) ( (난 자신있게 손을들었다^0^) ( (선생님께서는 묻지도 않으신 말들은 난 혼자 주절주절 늘어놓았다.ㅋ) ( (녹색연합은 어쩌고 저쩌고…ㅎ) ( (푸핫!> < 쓸데없는얘기들....ㅎㅎㅎㅎㅎ) 마지막! [현지언니. 예슬언니. 민정언니 . 은영언니. 창미언니. 현진언니.] 등등 선생님들 언니오빠들 고맙습니다^0^ㅋ ㅡㅡ;;아~길다 ㅋ -끝-2005.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