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범, 진욱, 현석, 준혁, 현기 소감문

2006년 8월 1일 | 게눈

김기범 첫째날 나는 집을 뒤로 한 채 남해로 떠났다. 처음에는 아무도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느새 서로 알아갔다. 둘째날은 해수욕장이 재미있었고 셋째날은 집에가고 싶은 맘 뿐이었다. 해수욕장에 갔다가 무엇인가에 물려서 몸이 따가웠다. 나는 폐교로 가기 30분 전에 물안경을 쓰고 수영을 시작했는데 얼마 하지 못하고 집에 가서 아쉬웠다. 지금은 집에 가기 직전 차에서 잔 후 컴퓨터 게임 해야겟다. 장진욱 넘어져서 심한 상처가 난 후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집에 있었다면 친구들이랑 컴퓨터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짜증나졌다. 하지만 다음날 운동도 하고 바다에서 스노쿨링도 해서 기분이 최대치에 올랐다. 아침에 일어나서 잔디를 밟는것도 춥기는 했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그래도 이렇게 자연과 친해지고 자연 그대도 체험하는 기회는 녹색연합에서 밖에 없으니까 후회하지는 않는다.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자연을 생각 하겠다. 정말 기억에 남는 캠프였다. 이 기회로 자연과 많이 친해진거 같다. 최현석 토요일부터 월요일 까지 게눈 캠프에 갔었다. 남해까지 5시간 걸려서 도착했다. 숙소에 도착해서 먼저 겟벌에 가서 탐사를 했다. 그 다음 놀다가 저녁 겟벌 탐사를 했다. 다음날 바닷가에서 종일 놀았다. 이번 캠프때는 넘 재미 있었다. 다음번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왔으면 한다. 추준혁 캠프를 왔다. 빨리 바다에 가고 싶은 마음 뿐이였다. 그러나 오늘은 가지 않았다. 그대신 겟벌에 가서 게들이 만세하는 것을 보았다. 재미 있었다. 둘째날 해수욕장에 갔다. 재미 있었다. 운동회 했는데 우리조가 1등을 했다. 마지막날 아쉬움을 뒤로 한체 집으로 출발하는 날이다. 2박3일동안 너무 피곤했는지 잠만 온다. 김현기 첫날, 녹색연합 사무실에서 출발하고 목적기까지 가는데 장장 5시간이나 걸렸다. 그 중간에 휴게실을 2번 들렸는데 선생님들이 애들이 산 음식을 모두 빼앗아 먹었다. 그리고 숙소에 도착해서 조를 짜서 이름과 구호를 정했는데 이름은 ‘아자’ 였다. 그리고 다음날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놀이 시간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들어가지 않으려고 했다. 왜냐하면 살이 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이들도 나를 원하고 내몸도 근질 거려서 안들어갈수가 없었다. 결국 내 살은 타다 못해 익었지만 이번 캠프에 대한 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