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서현, 수인, 담비, 한영 소감문

2006년 8월 1일 | 게눈

김누리 이번 자연학교는 남해 진목리에 있는 “갯벌생태학교” 에 왔다. 덥고 짜증이 났다 첫째날 갯벌에 가서 발도 빠지고 운동화도 젖고…. 그리고 밤에는 갈대밭에 갔다. 가면서 도둑게, 말똥게를 보 고 갈대 밭에서는 밤게를 봤다. 둘째날, 아침에 잔디를 밟고 강당에 모여 절을 49번이나 한 뒤에 밥을 먹고 운동회를 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드디어 바다로 갔다. 애들과 재미 있게 놀고 간식으로 옥수수와 수박을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씻으 러 샤워장에 가니까 사람이 나무 많아서 우리가 계속 못씻고 있으니까 선생님들이 오셔서 우리한테 남자샤워장 에 가서 씻으라고 하셔서 씻으러 갔다. 그런데 물은 졸졸졸 나오고 곰팡이피고…불쌍헀다. 씻고 밥을 먹고 밤 에 강당에 모여 “맨발의 기봉이” 를 보고 애들과 논 뒤에 잤다. 이제 마지막 셋째날, 또 잔디를 밟고 강당에 모 여 절을 했다. 다리가 아파서 힘들었다. 그리고 밥을 먹고 마을 산책, OX 퀴즈를 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정말로 힘들었다. 화장실도 불편하고 조금 활동하는게 빡빡했던 것 같다. 그래도 밤에 북두칠성도 보고 많은 별도 보 고 좋은 점도 있었다. 오서현 내가 사는인천에서 오랫동안 차를 타고 남해에 도착해서 조그만 시골 초등학교에 왔다. 이 학교는 2박3일동안 지낼 곳이어서 오자마자 방에다가 가방을 놓고 여기저기 다녔다. 계단은 몇개가 삐걱거 렸다. 그리고 흑염소도 있었다. 첫째날에는 갯벌에 가서 이것저것 메모도 하고 여러가지 게 종류를 보았다. 그 중에서 잡게가 가장 많았다. 바 닷가에서는 초록지렁이 선생님이랑 보름 선생님한테 끌려 들어가서 속이 많이 상했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맨발의 기봉이란 영화를 보고 잤다. 그리고 셋째날, 오늘은 학교 주변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왔다. 쉬는 도중에 개미를 가지고 그럴듯한 십자가 모양 을 만들었다. 밤에는 별도 많이 보였다. 처음으로 실제 북두칠성을 보기도 했다. 여기 있는 동안 숙소로 쓴 학교는 편하게 지냈다. 그리고 틈틈이 책도 보았다. 야간 갯벌 탐사에서는 좀 위험한 곳으로 지나서 갔다. 게들이 우왕좌왕 하다가  남의 굴에 있기도 하고 사람들 발 사이로 돌아 다녔다. 여기는 공기나 물이 좋은지 얼굴에 난 것들이 사라졌다. 그리고 개구리가 많았다. 남자들이 개구리를 두 세마리씩 잡아서 들고 다니거나 풀밭에 숨어 있는 것을 찾기도 헀다. 또, 밤에는 불빛을 보고 오는 벌레를 잡으려고 창문에 붙어 있기도 헀다. 조수인 남해 갯벌 생태 학교는 폐교된 건물이라고 선생님께서 말씀 하셨다. 처음 폐교가 되었기 때문에 “귀신이 나오겟지….” 라고 생각 했다. 귀신이라곤 보이지도 않았다. 아침에 저녁에 매일 갯벌에 가서 고생하다 왔다. 엄청 싫었다. 하지만 다른 데에도 볼 수 없었던 게를  이곳에서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내가 무당벌레 조인데 , 미니 운동회를 하여서 이겨서 기분이 좋았고, 밥도 맛있게 잘 먹었고, 해수욕장 에 가서 언니, 오빠, 동생들과 함께 놀고 먹고 해서 기분이 무지 좋고 날아갈 것 같다. 마지막으로는 영화 “맨발의 기봉이” 감동있게 잘 보았고, 가장 힘들고 하기 싫었던 건 동네를 한바퀴돌며 걸었 던게 제일 힘들었고 하기 싫었다. 이 시골 같은 곳에 와서 웃고 울곤 했지만, 많은 걸 배운것 같다. 하늘에 별이 너무 이뻤고 시원한 자연바람을 쐬며 앞으로는 자연과 갯벌, 갯벌에 사는 생물 모든 살아있는 생물들을 보존하고 사랑해야 겠다고 이 2박 3일 동안 느낀 것이다. 송담비 인천녹색연합 게눈에서 남해 갯벌 학교에 왔다. 서해를 떠나 오늘 처음 오는 바다이다. 서해랑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보았는데 정말 와 보니 달랐다. 우리가 머무를 곳은 폐교를 개조 시킨 곳이였다. 화장실이 조금 불만이였다. 그런데 거의 개방되어 있어서 친구 들이랑 잘 놀수 있었다. 갯벌에 가니까 인천에서 볼수 없었던 생물들로 많았고 특히 게를 많이 볼수 있었다. 첫날, 갈대 슾지에 갔는데 가는 중간에 별을 보았는데 용인 시골에서 보았던 것 보다 많은 별이였다. 그런데 곧 개발 한다고 하니 조금 아쉬웠다. 미니 운동회도 재미 있었고, 친구들과 노는 것도 재미 있었다. 단점보다는 재 미 있었던 일이 더 많아서 인상에 깊게 남을 거 같다. 조한영 이번 캠프는 거의 좋았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갯벌가는것이 너무 힘들었다. 물론 날씨가 좋아서 해수욕 하기는 매우 좋았다. 숙도도 깨끗하고 생각보다 괜찮았다. 친환경적이긴 하지만 화장실은 너무 익숙하지 않아 서 가기 싫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 처음 간 갯벌은 별로 였는데 밤에 갈대밭은 정말 흥미로웠다. 많은 방게가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본 별은 정말 멋있었다. 영화에서나 나올거 같은 풍경이었다. 둘째날 밤에 본 별도 예뻤다. 아침마다 절하는 것은 너무 힘들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체험인거 같다. 저번 소야도로 갔던 캠프와 비교하면 많이 재미있지는 않은거 같지만 만약 다음 캠프에 간다면 더 재미 있게 하 려고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