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눈 활동을 오늘부터 하게됬다. 나의 모둠은 사구식물!! 장소는 선재도였다. 솔찍히 모니터링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지 기대가 되었었다. 선재도를 정말 고생?끝에 도착해서 보았을 땐 다른 갯벌과 다를게 없어 보였다. 약간은 더러워 보이기도 하고… 하지만 내가 조사해 보게 된 것은 별 볼 것 안되게 보이는 모래 속에서 자라고 있는 풀들이었다. 처음으로 보게된 것은 순비기 나무였다. 만져보니깐 약간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웠다. 특이한 것은 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갯그령도 보았는데 일반 길게 뻣은 풀과 다름 없어 보였다. 메밀꽃도 보았는데 흰색깔이었다. 개체수르 조사하면서 알게 된것인데 순비기나무가 거의 대부분이었지만 갯그령이 더 많았다. 그 까닭은 순비기 나무는 나무이기 때문에 한 뿌리 안에 줄기들이 많이 뻗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곳에섣 이런 식물들을 관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놀라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