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눈을 떳을때 얼어 죽는 줄 알았다. 게눈 기행을 가야하는데 왠지 일어나기가 싫었다. 결국 엄마가 깨우셨고, 후다닥 씻고 출발했다. 사무실 도착은 조금 늦었지만 나보다 더 늦은 사람도 있었다. 그아이가 오고 우린 출발했지만 차가 많이 밀렸다. 2시간이라는 거대한 시간을 버리고 우린 11시 20분에 도착해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우린 어떻게 할 지 몰랐다. 넓은 백사장에 활동인원은 총 4명 우린 고뇌했다. ‘어떻게 할까?’ 수분 고뇌하던 중 나무꾼쌤이 한가지 제안을 했다. “이 백사장의 1/5을 줍고 그것에 5배를 하자”라고 한 것이다. 우리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했고 시작했다. 각자 나눠준 봉투에 각자 맡겨진 임무를 완수하려고 노력했다. 다 하고 나서 나온값에 5배를 했다. 활동은 순식간에 끝났지만 우리의 결과는 거대한 포장지를 쌌다.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종이에 적고 우리의 활동은 끝났다. 순식간이라 별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