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굉장히 쌀쌀한 날인 것 같다. 나는 선생님과 우원식과 같이 뻘 안에 들어갔다. 나는 글씨를 적는 일을 하고 우원식과 선생님은 뻘을 파기 시작했다. 비도오고… 우산은 쓰지도 못하고 발은 시렵고 힘들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먹었던 김밥은 언제나 맛있었다~. 오빠들이랑 먹는데 자기들끼리 게임하는 모습이 웃겼다. 모니터링 발표도 내가 했는데 반응이 웃겨서 재미있었다.ㅋ 현지언니가 오지 않아서 심심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한달에 한번 오지만 뿌듯했던 기행이였던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