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눈 수료식이 있던 지난 12월 17일날 눈이 많이 왔었습니다. 게눈 친구들을 기쁘게 해주려고 하늘에서 눈꽃이 내렸는지도 모릅니다. 정작 게눈 대장님이 더 신났지만요.
보름 찾아 가는 길, 아기처럼 아장아장
덜컹거리던 봉고에서 내리자, 아이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모두 대장님을 향해 공격 개시!
보름도 만나고
보름을 지켜주던 소나무에 매달린 앙증맞은 눈사람도 만나고
보름 취재하러 온 기자아저씨들도 만나고 우리도 찍어갔지만 다 짤렸다는….ㅠㅠ
우리가 보름을 위해 눈사람도 만들고
대장님의 나무 학대하는 모습도 포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