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모듬 대호만갯벌에서…….

2007년 3월 16일 | 게눈

.. .. .. .. .. .. .. 김진원(중3) 게눈이라는 모임의 첫 기행에 처음 참가 하였다. 흐린 날씨였지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작년 5월 수학여행 이후로 바다를 가본적이 없는데 바다도 보고 여러 생물들도 보니 너무 좋았다 나는 불가사리가 보고 싶은데 못봐서 너무 안타깝다 게눈 대장님 께서 말 하셨듯이 나도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겟벌이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생각 한다 지난 겨울 굉장히 겨울 답지 않는 날씨 였다 우리나라 남해는 지금 열대(?)기후로 할지 안할지 의논하고 있다 또한 10년 이내 환겨을 바꿔야지 지금 이상태에서 악화되면 더이상의 지구는 살아가기 힘들게 된다고 한다 내나이 열 여섯살 10년후면 26살 한창 내꿈을 펼칠 나이에 힘든 환경과 살아 가기는 싫다 게눈 첫 기행을 하면서 약간 해조류에게 미안하다고 생각 했다 내가 풀게 였다면 콱 물어 버렸을 것이다 남의집을 들추어 보니까 … ㅋㅋㅋ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 된다 이제는 집을 들춰 봐도 일센티미터 오차 없이 제자리로 놔야겠다   오윤석(중1) 2007년 첫기행부터 비가 와서 옷이 다 젖었었지만 충청도의 처음 보는 바다라 재미 있었다 굴따는 아줌마가 굴을 주셨는데 굴맛이 엄청 짜고 바다 향이 났다 바닥의 굴이 아주 많은게 신기 했다 그리고 진주..진주..뭐더라 ?  하옇튼 그까만 조개 같은데 귀여웠다 게눈 대장님 모자가 바다에 빠져서 그걸 주우려다  빠져서 바지와 신발이 젖었었다 하도 정신 없어서 지금 떠오르는데로 썼더니 글이 이상해 졌네요 결론: 아주 재미 있었음 박선미(중3) 아침일찍 졸린 눈을 비비고일어나 게눈 집합장에 와서 버스를 타고 두시간 가량 가는데 머리도 아프고 멀미도 낫다 도착해서 운동장에서 기차 게임도 하고 축구도 했다 너무너무 추웠다 점심으로 김밥을 먹는데 짱 맛있었다 먹으면서 비가 내리더니 굵은 소금만한 우박이 내렸는데 정말 따가왔다 버스에서 비가 그칠때까지 기다렸다가 겟벌로 갔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더 추웠다  진원이와 같이 돌을 밟으면서 이것저것을 관찰하고 단체 사진과 꽃다지반 친구들과도 사진을 찍었다 또 꽃다지 선생님께서 주신 생굴도 먹었는데 정말 짜고 비렸다 큰 웅덩이에서 물수제비라고 돌은 던져 튕기는데 정말 재미 있었다 처음에는 춥고 힘들었지만 추억에 남을 기쁜 날이었다 김동구(초6) 처음에는 우박이 내려서 실망하기는 했지만 개벌에 들어가서 풀게 거머리말,굴등 등등 많으 생물들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 송인지(초6) 나는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꽃다지 선생님이 굴을 까주셔서 자연산 생굴을 먹은 것이다 또 다시마 , 새우말,꼬시래기등을 본게 기억에 남는다  다음에는 불가사리와 더 많은 것을 보고 싶다 오늘은 많이 추워서 좀 안좋았다 ㅜㅜ 다음에는 따뜻했으면 좋겠다 남윤상(중2) 나는 게눈으로서 대호만으로 첫기행을 갔다 도착해서 꼬리 잡기와 축구를 하고 놀며 김밥을 먹었는데 바람이 세게 불어 김밥에 풀이 들어 갔다 풀이 안들어 간것만 먹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왔다 난 그때 김밥을 다먹고 동생에게 가니 좀있다 우박이 내렸다 우산을 가져와서 우산으로막았지만 작은 우산이라 내동생과 나를 가리지 못했다 어쩔수 없이 조금은 맞았다 버스로 돌아 오고 좀있다가 갯벌로 나갔다 갯벌에서 망둥이 비슷한걸 보았는데 놓혀 버렸다 또 게와 다시마 조개 진주담치 거머리말 등을 보았다 굴도 먹었는데 처음에는 실수로 손을 다쳤다 그리고 전체 사진을 찌고 버스로 돌아왔다 박정혁(초6) 게임을 하니 재미있고 게잡는것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조개잡는것도 아주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왔으면 한다 조아영(초6) 처음  간것이라서 더 기대하고 있었다 비가 와서 기분은 안좋았지만 하니까 더재미있다 특히 해조류들이 신기 했다 굴은 짭잘하고 맛있었다 김상희(중1) 오늘 첫기행으로 대호만 기행을 왔다 대호만 갯벌에서 다시마, 풀게, 꼬시래기,거머리말,새우말 을 보았다 다음기행에는 더 많은 생물을 보았으면 좋겠다 원유연(고1) 오늘 첫기행이었다 대호만 갯벌에 도착해서 점심먹기 전까지 게임을 했는데 고등학교 입학이후 처음으로 놀아 보는 거라서 재미있었다 게임을 하고 점심을 먹는데 하늘이 흐려지고 비가 내렸다 비가 나중에는 얼어서 우박처럼 내려 얼굴에 맞아 따가웠지만 재미있었다 이런 경험은 평소에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버스에서 비를  피하다가 날이 개서 갯벌로 내려갔다 갯벌에서 많은 것을 보았다 풀게,다시마등등… 오늘 뜻깊은 경험을 했다 그런데 갯벌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것을 보았다 건전지와 유리병들이 버려져 있는 것을 보았다 우리는 갯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겠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된다 2007년 첫기행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아서 다행이다 즐거은 경험이었다 오서현(중) 이번 기행은 무척 험한 기행이였던것 같다 처음부터 비가 찔금찔금 1~2방울씩 오더니 우박도 오기 시작했다 위의 잠바가 다 졌었었다 우박.비가 그칠때까지 차안에 있다가 비가 그치고 직접보러 나갔다  신발이 얋아서 울퉁불퉁한 돌밭을 가기가 힘들었다 자꾸 뒤쳐져서 이것 저것 구경하면서 따라 갔다 바위에는 굴과 따개비가 다닥다닥 붙어 있었고 조금 조개도 있었다 바위틈에 풀게도 있었고 새우와 작은 물고기(이름 생각안남)도 있었다 꽃다지 모듬은 열심히 굴을 따먹으며 갔다 추워서  물건이 잘 안잡히더니 미끄러지려고 했다 너 춥기해도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