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모니터링이라 손발이 척척 맞아 아주 수월하게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
역할을 나눈 후 갯벌에 들어갔는데…
자기 맡은 바 일을 열심히 해 줘서 모니터링이 끝난 후
갯벌을 둘러 볼 수 있는 몇 십분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민챙이, 갯우렁, 밤게, 털보갯지렁이의 모습과 발 밑에 느껴지는 갯벌의 또 다른 느낌…
힘들어서 조금 일찍 모래사장으로 나간
다른 친구들한테도 보여주고 싶은 맘이 간절~ ^^
< 남동유수지 저어새섬에 들려 저어새 모니터링에 열심이신 푸른숲님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정량조사를 위한 거름망 모둠의 모습입니다. >
4월에 비해 엽낭게가 많이 늘고 갯지렁이, 조그만 개맛이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육안조사 모습입니다. >
삽질모둠( 다른 건 안 돌아보고 열심히 삽질만 하는…답답한 그 삽질이 아닙니다. ^^)은
끝나고 육안조사에 같이 나섰네요. 4월처럼 풀게가 많이 보였고, 엽낭게가 많이 늘었습니다.
금방 허물 벗은 등딱지가 말랑말랑한 게들도 눈에 띄였습니다.
<정량조사와 육안조사에서 나온 생물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구역 모니터링이 끝난 후 여유있게 나선 갯벌>
털보갯지렁이집 앞에 준비해 간 돼지고기를 놔줬더니…갯지렁이가 슬글슬금…와~!
<모니터링이 끝난 후 야장을 작성하고 있는 동정모둠입니다.>
기록은 언제나 비인기 종목인데..^^..
상욱이랑 주영이가 갯벌에서 동정할 때 부터 야장정리까지 잘 해 주었습니다.
< 6학년 고라니샘 모둠>
활동이 끝난 후 막간을 이용해 탑 쓰러뜨리기 게임에 빠졌네요~^^
막대기 쓰러뜨리고 벌칙으로 달려가는 고라니 샘 모습에 모두 웃음이 와~
<풀게>
등 무늬와 색의 변화가 많긴 하지만 등에 난 H자 무늬…수컷 집게발에 있는 털다발로 동정이 쉬운 녀석 ^^
<긴발가락참집게> 집게 중 앞발 하나가 유난히 큰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