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처음 써보는데….
저요 진짜 이번에 많은걸 느꼈어요. 학교 숙제하면서 4대강 사업에 대해서 알게 됐는데요. 상태가 이렇게 심각할줄은 몰랐어요. 거기 어떤 아저씨(?)가 설명을 해주시는데 진짜 어이없더라고요. 그 정부가요.. 그 모래하고 돌하고 그런걸 다 파고 시멘트 들이 붓는게 참…이거 뭐라고 해야할지… 거기 갔을때 길 걸으면서 뭐 논이랑 나무랑 풀이랑 그런거 보는데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예쁘다 아름답다 그러면서..그리고 밥먹고 산 걸었는데 이제 그곳도 포크레인으로 파이겠구나 하니까 진짜 슬펐어요. 태윤이형이랑 어.. 이름 모르는 형이랑 같이 맨 앞에 한참 앞에 길 뚫으며 가던게 얼마나 재밌고 신났던지.. 다른 사람들도 그걸 해보면 좋겠어요. 특히 정부 사람하고 MB라는 대통령이요. 거기 가보지도 않았으면서 우리처럼 신나게 놀지도 못해봤으면서 무작정 그렇게 포크레인 들이고 돈들이고 사람들이고 해서 한다는건 말도 안되요. 버스에서 동영상을 봤는데 그걸 보면서 한번더 정부를 어떻게 해버려야겠다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민들이 그렇게 애절하게 간곡하게 부탁을 하는데 그걸 무시하고 돈만주고 나가라 하고 경찰 와서 끌어가고… MB대통령도 인터뷰에서 국민이 반대한다면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해놓고 국민 70~80%가 반대하는데 사업을 진행하고,, 뭐 항의 할꺼 있으면 하라고 들어준다고 그러고 주민들이 항의를 하니까 또 안듣고 무시하고. 진짜 제가 어른이였다면 확! 어떻게 해버렸을것입니다. 입장을 바꿔서도 생각을 해야지. 만약 MB대통령 자신이 거기에 산다면 정부 사람들 모두가 거기에 산다면 이 4대강 사업을 진행하진 않았을것입니다. 잠깐 살았으면 모르겠지만 오래살아서 정이들고 그래서 떠나기 싫은 사람들이 많이 있거든요, 저같이 어린 애들도 이렇게 이문제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말하는데 진짜 우리나라 정부 이러는거 싫습니다. 항의를 안들어줘서 시위를 하는데 그걸 또 잡아가고 그리고서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잡아간것만해도 진짜 참을수가 없습니다. 자연은 알아서 흘러가고 정화되고 합니다. 그걸 막는것은 살리기가 아닌 죽이기입니다. 보를 설치한다 해도 그 보가 뭔 보입니까? 그건 댐입니다 물을 뺼수 없는 댐! 그리고 홍수 피해 줄인다? 말도 안되는 소리 홍수 다발지역을 참 보기좋게 피해서 4대강 사업을 하시네요. 현 정부! 진짜 이제라도 그만하시고 후회할 일을 저지르지 마세요!! 저 진짜 이렇게 진지한적 별로 없었습니다!! 계속 이러면 확! 확! 확! 어떻게 해버릴거에요 ! 자연을 그대로 놔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