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후기를 안 써서 후기를 연속으로 2개나 쓰네요
이번달은 4대강 살리기 현장을 보러가기 위해 여주에 있는 남한강으로 갔습니다.
가는길에 비가 와 길이 막혀서 심심했다만 4대강 살리기 반대 동영상을 보며 가서 심심은 들했습니다.
그 반대 동영상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 영상에서 어떤 아주머니께서 끌려가며 “이명박 정신차려~~!”라고 외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주 재미있었거든요. 그 영상을 보고 나서 또 심심해질 찰나에 ‘강은 흘러야 한다’ 라는 만화책을 주져서 그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에 그려진 현 이대통령님의 얼굴이 참 웃겼습니다.
도착하여서 공사 현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깨끗한 흙을 다 파내다니.
그 다음에는 공사를 진행하지 않은 곳을 가봤습니다. 공사를 진행안한곳이 더 깨끗했습니다.
둘러보다가 오디를 먹었습니다. 아주맛있었습니다,
가다가 개구리가 죽어있는 것을 봤는데 밟혀 죽은 것 같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이름모를 산 등산을 하였습니다. 비가 와서 미끄러워서 슬라이딩을 한번 했습니다. 엄청 미끄러웠어요.
돌아오면서 참 4대강이 죽어가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며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