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게눈 후기

2010년 6월 19일 | 게눈

처음 후기를 써봅니다.. (조금 늦었지만)
지난 12일 4대강 살리기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심각함을 파악하기 위해
여주에 있는 남한강엘 다녀왔습니다. 비가 와서 걷기 조금 버거웠지만,
맑은 물이 더러워지고, 흙을 모두 파버리는 것들, 개구리 시체 등을 보며
‘아, 많이 심각하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4대강 살리기 반대 동영상
도 보며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모습을 보녀 우스갯소리도 했지만 많
은 사람들이 울고, 소리지르는 모습이 보기 안 좋았습니다. 
하루 빨리 이명박 대통령께서 정신을 차리셔서 더 상황이 나빠지기 전에
4대강 살리기를 중지했으면 좋겠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심각한 상황을
알아차려서 더이상 우리의 자연이 파괴되는 것을 막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