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갯벌 첫 방문한 날.

2011년 4월 22일 | 게눈

제가 맡은 모둠은 1모둠과 6모둠
1모둠은 A1 포인트 – 김승순, 박민아, 방문길, 이진우, 황정현                 ( 모둠장 김승순, 부모둠장 방문길)
6모둠은 A2 포인트 – 정아영, 이현주, 윤호철, 송예준, 이송희, 이주영    (모둠장 송예준, 부모둠장 이현주)

 학년을 섞어서 모둠을 만든 첫 날입니다.  
 서로 가르쳐가며 배려하고 협동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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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둠.. a1 포인트는 이렇게 퍽퍽해서 곤란했지요. 
그래도 착실히 찾아보는 친구들……. 잠시 후 열 걸음 앞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제부터 a1포인트는 시작점에서 60걸음 나간 곳입니다^^
진지함이 좋았습니다.

 

 

 

 

 

 

6모둠.
볼것이 참 많아지요. 열심히들 합니다. 
나중에 조별 동정할때도 열심히 하고… 협동심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갯벌을 바라보며 앉은, 어찌보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 모습은, … 발을 닦는 모습입니다. ^^ 

    

   동정하는 시간,   도감을 놓고  옹기종기 모여앉아  이게 뭘까? 머리를 갸우뚱거리며 관찰합니다.
  올해부터는 선생님들이 답을 안 내주시고, 
아이들 스스로  
 도감을 뒤적이며 답을 얻게 할 방침입니다 ^^  

 

 하루의 일정이 끝나고 게임 한 판 ^^

 

 

 

 

 

 

서둘러 달리는 아이들에게 초록지렁이 선생님이 말씀하셨지요.
”   얘들아, 천천히 가도 돼~~ 

서두르다 넘어지면 아파

천천히 발맞춰서  

손 놓지 말고, 같이 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