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맡은 모둠은 1모둠과 6모둠
1모둠은 A1 포인트 – 김승순, 박민아, 방문길, 이진우, 황정현 ( 모둠장 김승순, 부모둠장 방문길)
6모둠은 A2 포인트 – 정아영, 이현주, 윤호철, 송예준, 이송희, 이주영 (모둠장 송예준, 부모둠장 이현주)
학년을 섞어서 모둠을 만든 첫 날입니다.
서로 가르쳐가며 배려하고 협동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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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둠.. a1 포인트는 이렇게 퍽퍽해서 곤란했지요.
그래도 착실히 찾아보는 친구들……. 잠시 후 열 걸음 앞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제부터 a1포인트는 시작점에서 60걸음 나간 곳입니다^^
진지함이 좋았습니다.
6모둠.
볼것이 참 많아지요. 열심히들 합니다.
나중에 조별 동정할때도 열심히 하고… 협동심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갯벌을 바라보며 앉은, 어찌보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 모습은, … 발을 닦는 모습입니다. ^^
동정하는 시간, 도감을 놓고 옹기종기 모여앉아 이게 뭘까? 머리를 갸우뚱거리며 관찰합니다.
올해부터는 선생님들이 답을 안 내주시고,
아이들 스스로
도감을 뒤적이며 답을 얻게 할 방침입니다 ^^
하루의 일정이 끝나고 게임 한 판 ^^
서둘러 달리는 아이들에게 초록지렁이 선생님이 말씀하셨지요.
” 얘들아, 천천히 가도 돼~~
서두르다 넘어지면 아파
천천히 발맞춰서
손 놓지 말고, 같이 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