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늦게 올린 것에 대해서 죄송합니다…시험기간이다 보니 컴퓨터 만질 시간이 주말밖에 안나오네요..ㅠ.ㅠ;;
이번에도 작년과 같은 영종도 덕교리 갯벌에 갔는데, 작년과는 다른 방식으로 모니터링을 하더라구요.
12조로 나누어 12지역을 조사하고 각자 기록하는 방식이더군요. 저는 11조입니다.
저의 조에서 제가 가장 나이가 많은 관계로 자동조장이 되었구, 부조장은 다함이, 조원들은 대현이, 지현이
이렇게 4명이 모니터링을 했습니다.(아 맞다… 수호 모르는 애인데 4월에는 안 나왔다능…인원부족해요…)
모니터링 장소는 c-4 출발지점부터 650m떨어진 곳이죠…힘들어 돌아가실 뻔 했습니다. 그래도 조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모니터링이 잘 되었던 것 같아요^.^ 고맙다 얘들아~
저희가 모니터링 했던 곳은 아직 겨울의 기운이 빠져 나가지 않아서 생물들이 꽁꽁 숨어있어서 애먹었습니다. 고생 끝에 찾긴 했는데 10종류도 안 나오더군요…흠;; 인상적이었던 것은 새끼 민챙이였습니다.ㅎ 손톱만한 크기라서 귀엽더라구요^.^
5월달 모니터링에서도 우리 11조 애들 다 봤으면 좋겠고, 못 나왔던 수호도 나왔으면 좋겠고, 갯벌 생물들도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저희 조이름은 ‘ 빼빼로 ‘ 입니다. 많이 기억해주세요.ㅎ
사진도 찍었는데 몇 장 올려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