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덕교리 갯벌에 갔다….. 갯벌에 들어갔을 때, ‘원래 5월달의 갯벌이 이렇게 차가웠나?’라는 의문점이 생길 정도로 차가웠다. 지난 2010년 때는 5월달의 갯벌이 이렇게 차갑지는 않았는데…. 왠지 슬펐다. 바람이 살갗을 스칠 때면…..에휴 아직도 춥다.
올해도 우리를 반겨주는 빗쌀무늬고둥과 서해비단고둥.
바닷가에 너무 많아서 셀 수 조차 없다.
민챙이…. 이번달에 발견한 것은 작아서 뭐라고 할 수가 없네…
그리고 개맛과 풀게도 나왔다. 참 반가웠다.
풀게… 작년에는 많이 발견한 것 같은데, 저번에 갔을 땐 왜 안나왔지?? 궁금하네.
그외 동죽과 갯지렁이 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런 갯벌 생물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좋은데
다음달은 춥지만 않았으면 좋겠다.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