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눈(2) 첫 세어도 방문-(후기)

2012년 3월 18일 | 게눈

오늘 3.18에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게눈이 시작 되었다.
이번 게눈은 작년과 달리 초6~중1은 게눈(1) 과 중2~고등학생 게눈(2)로 나뉘어 서로 다른 활동을 하게되는데
게눈(1)팀은 작년과 같이 겟벌 모니터링이고 게눈(2)팀은 세어도라는 서구에 위치한 작은 섬에 들어가서 활동을 하게된다. 활동조는 3개조로 풀꽃조였나.. 하여튼 풀, 꽃 등을 관찰하는 팀과 세어도에 겟벌에서 모니터링을 하는 팀 그리고 내가 속해있는 주민들과 이야기하고 세어도에 대해서 알아가는 팀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번 달은 활동은 없었지만 앞으로 우리가 7개월동안 와야할 세어도를 둘러 보았다. 세어도는 엄청 작으마한 섬이였다. 섬 주민이 20명에 불과하고 다들 노령자 분들이셨다
.

이 곳은 여객선 안 추씨는 언제나 등장 (훗)..

음.. 그냥 멋있길래.. 배안에서..

사실.. 저기 작게보이는 곳이 세어도인줄 알앗음..하하하..

마을 올라가는길

작지만 저기에 세어도 어르신분들~

여기 지도에서 틀린 부분이 있다는데..
저는 못찾음.. 찾으신분?

이것도 그냥 멋잇길래..

하담&통장님 (선글라스 인상적이였음ㅋㅋ)

(얘기듣는중..?)

세어도 주민분들 떡을 드리고 왔죠..ㅎㅎ

이 집은 배태워다 주시는 선장님댁

점심먹고 게임을 했는데.. 조개가 뭐냐면.. 
같은 부류를 서로 짝을 찾는건데.. 그냥..그랬어요..네..

그냥.. 넣어두면 .. 좋을 것 같아서..

추&단

돈없어요 형들..ㅠㅠ

문길아 피하지마..

섬이 엄청 작드라구요?
왼쪽에 겟벌이 있는데 오른쪽에도 겟벌이 있어요..
엄청 자그마한 섬이였죠..

p.s세어도가 군 보호인가.. 관할 지역이여서 배타기전에는 사진을 찍을 수 없고 입항 절차도 까다러웠다.. 이걸 앞으로 7개월을 해야하다니.. 작년 보다 힘듬 차라리 삽질할래

이것으로 나의후기는 끝
하담약속 지켰습니다.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