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눈/영종도 1모둠(백합)활동

2012년 7월 30일 | 게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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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서서히 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물이 더 많아서 마치 해수욕장에 온 듯했어요.
 매달 물이 최저치일 때 왔었는데 물이 많은 것을 보니 마음이 살짝 설레였었죠.
 친구들이 얼른 들어가서 놀면 안되냐고 ~~
 안된당ㅠㅠ…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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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모래사장 쪽에는 자리를 못 잡고 이렇게 바위 그림자를 찾아 각 모둠들이 숨어들었죠.
  하지만 햇볕은 우리들이 있는 곳도 영락없이 찾아내어 그 뜨거운 열기를 팍팍 전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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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모둠별 발표 준비하고 있는 찰라
 아이스케키 아저씨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우리들 눈 앞에 들이밀더군요.
 학학~~산내음쌤이 쐈습니당, 너무너무 감사했어용.^^
 행복하게 쪽쪽 빨아먹고 그 뼈다귀입니다.ㅋㅋ
(사진을 찍는다니 수연이는 지가 안 먹었다는 듯이 얼굴을 돌리고 완전범죄 시도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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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은 상반기 마지막 달이라서 갯벌 정화활동 하기로 했습니다.
수현이가 모래사장에서 주운 오징어 뼈를 들어보이고 있네요.
 갯벌 정화하다가 우리 모두 쪄죽는줄 알았습니다.
 친구들~~ 정말 애 썼어요. 더운 날에도 포대자루가 넘쳐나도록 쓰레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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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처음보다 점점 빠지고 있습니다. 정화활동으로 좀 더 깨끗해진 모래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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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모니터링을 위해 비장한 마음으로 갯벌에 들어가는 뒷모습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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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링 후 발표를 위해 열심히 그리고 쓰는 친구들의 아름다운 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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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안조사 통입니다. 지난 달보다 아기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산란 후라서 풀망둑, 민챙이, 조개, 게들의 작은 아기들이 많았습니다. 

  정량조사에서는  죽은 조개 껍데기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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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샤으샤, 정화활동 후에 포대자루를 옮기는 수현이,…….^^
 힘 셉니다. ㅋㅋ